성남시에서 20년간 환자 중심의 척추·관절 치료를 이어온 지우병원이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 푸른향기나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우병원이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들의 신뢰 속에 성장해 온 데 따른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성남 푸른향기나눔은 반찬 배달, 환경 정화, 장학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지역 대표 자원봉사 단체다. 지우병원은 이들의 취지에 공감해 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만 병원장은 “지우병원이 20년 동안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묵묵히 봉사하는 푸른향기나눔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우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 철학 아래 과잉 진료 없
연천군 백학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지난 21일 107주년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박양희 연천군의회 운영위원장, 이준용 문화원장을 비롯한 연천군의 주요 인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10여 명,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백학면 주민자치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1919년 연천 백학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운동의 함성을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백학광장까지 태극기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백학면은 1919년 3월 21일 연천 지역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이날 기념식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 백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연천군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윤석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종일 부군수 등 노사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안전·보건관리자 현장 순회 점검 시 근로자 측 위원 참여 및 협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보장 및 식수·그늘막 제공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산재 처리 매뉴얼 제정 및 공상 처리 기준 마련 등 근로자의 안전 실무와 직결된 과제들이 포함됐다. 특히 연천군은 현장점검 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지속 운영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작업시간 조정 등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환경 개선 분야에서의 성과도 공유됐다. 환경미화원 대기실의 세탁기·건조기 교체는 이미 완료됐으며, 음식물 처리 미화원 대기실 환경 개선은 추경예산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산면 마전리 제설 창고 대기실의 경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동절기 임차 방안을 검토하는 등 유연한 행정을 펼치기
연천군은 지난 2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 초청 주민 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강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곡리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2029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가유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황권순 국장은 “지역 활성화, 국가유산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유산 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며, “이제 국가유산은 단순한 원형 보존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와 결합 된 콘텐츠로 재해석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강연 내내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국가유산이 지닌 의미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국가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연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가유산을 공공자산으로 인
양평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 자체 제작한 다회용기 12만개를 사용해 약5.6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나무 약 45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부업체가 아닌 양평군이 자체 제작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난 2월 20일 준공한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를 통해 공급과 세척을 직접 수행하며 운영의 자립성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양평군 다회용기는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용기에는 캐릭더 '양춘이'와 양평의 자연을 형상화한 잎 모양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정체성과 친환경 이미지를 함께 담아냈다. 군은 축제장에서 다회용기 11종을 비롯해 장례식장용 다회용기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또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주제로 한 퀴즈형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환경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방문객들 역시 깨끗한 축제 환경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자체 제작과 양평세척센터 구축은 친환경 정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축제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지난 24일 신동화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유통종사자들은 특히 시장 운영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장애인인권미디어협회와 구리시장애인어울림하모니카동아리 관계자 등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형식적인 약속이 아닌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권 보장, 생활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유통종사자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내어 정책 논의를 함께해주신 장애인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지지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
국회 ‘글로벌 AI 허브 유치 타스크포스(TF)’ 간사를 맡고 있는 차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지난 24일 대국민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 비전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으며, 차지호 의원은 김우창 청와대 AI 정책비서관과 함께 간사로 참석해 '글로벌 AI 허브'의 추진배경,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차 의원은 이번 발표에서 AI 기술이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국가 안전보장과 경제 주권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차 의원이 발표한 비전의 핵심은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구축 ▲AI 인재 확보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AI 윤리 및 규범 선도다. 특히 차 의원은 "현재 글로벌 AI 시장은 특정 국가와 거대 기업에 의한 독점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대한민국이 자체적인 AI 거대언어모델(LLM)과 컴퓨팅 파워를 보유한 '글로벌 AI 허브'가 되어야만 디지털 식민지 전락을 막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역구인 오산시를 향후 AI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경기도의원이 25일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 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하는 것이 지금까지 활동했던 것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그동안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주시장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움직이며 공약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전날인 24일 당내 경선에 참여할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 과정에서 미확인 정보와 각종 제보들이 난무해 후보자들이 직접 정책과 자질을 검증받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정책, 비전, 도덕성까지 시민들이 직접 비교해 파주의 미래를 판단·선택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방적인 주장이나 왜곡된 정보가 아닌 공개된 자리에서 토론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이야말로 가짜뉴스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회 참석자와 관련해 조 예비후보는 “어떤 후보도 이 제안을 회피할 이유가 없다”며 “파주시민 앞에 당당히 서서 검증받는 것이 공직을 맡고자 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인천 계양아라온에 수선화가 만개해 봄 향기가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계양아라온에는 수국, 루피너스 등 20여 종 약 2만여 본이 식재돼 봄을 맞아 산책로와 수변 공간에 줄지어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면에 조성된 ‘포시즌가든’에는 3만 4000여 본의 수선화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아라온에 해가 지면 ‘빛의 거리’ 경관 조명이 더해져 복합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가스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인천지역 가스인들이 ‘가스안전 무사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 E1 등 유관 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가스안전 강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가스과학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가스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최근 도시가스 아차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국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사고예방 실천을 더욱 강화해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원구 한국가스공사 안전부장은 “동종 업종 안전담당자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유사 사고사례 공유와 예방대책 논의로 실질적인 사고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년째 개최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