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안산시 단원구갑 유권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저를 성원하고 국회로 보낸 것은 안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제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 ‘포용적 국가’의 개념을 보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 저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 전한다. 선거 과정에서 에피소드를 전해 달라.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에 캠프에서 함께 결과를 지켜보던 사람들을 돌아보니 의외로 표정이 너무 담담했다. 제가 오히려 지지자들에게 “8년 만에 승리가 확정됐는데 눈물도 안 나세요?”라고 물었더니 다들 “경선이 너무 치열해서 경선 때 흘릴 눈물을 다 흘렸나 봐요”라는 대답에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 소중한 안산 시민이다. 안산 발전을 위해 하
부천 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최연소 시의원, 경기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됐다. 소감은? 32년 전 부천시 오정에 터를 잡고 약국을 운영하며 생활보건운동으로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동네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줬었다. 그 이후 ‘비타민 아저씨’로 시작해 3선 시의원, 경기도의원으로 15년이라는 시간을 지역을 위해 일했다.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주민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항상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진심을 주민들이 알아줘 국회의원으로까지 성장시켜 주셨다. 지역을 위해 더 큰 것을 나눌 수 있도록 역할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일하겠다. 시민들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간절하다. 어디부터 시작할 것인가. 주민숙원인 지하철 시대가 급물살을 탔다. 내년이면 오정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는 만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우선 소사~대곡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원종에서 고강을 거쳐 홍대를 잇는 서부광역철도인 원종~홍대선 조기 착공에 노력하겠다. 또 홍대~원종 노선을 대장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리고
김선교 여주·양평 당선인·미래통합당 당선 소감은. 여러분들의 믿음과 신뢰 기억하고, 여러분들의 소망과 꿈들 이뤄내겠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가고 있지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끝까지 함께 극복하는 성숙하고 현명하신 여주·양평 시민들에게 힘내시라는 말씀을 먼저 전해 드린다. 성실히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 선택해 주신 유권자들에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크게 3가지로 생각한다. 우선 양평군 3선 군수로서 검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민선 4기·5기·6기 군수 재임시절 지역 현안문제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일궈낸 것이 유권자분들에게 어필되었다고 본다. 특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 저의 가치와 추진력, 그리고 두둑한 배짱이 27년의 공무원 생활과 11년 2개월의 군수시절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성과를 맺은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 둘째로 60년 고향 지킴이로서 변하지 않는 모습과 내 고향 분들과 부대끼고 어우러져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어여삐 보아 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은것도 선택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상대 후보들의 비방 등에 신경쓰지 않고, 오롯이…
김남국 안산 단원을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국민의 선택이 무겁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안산시 단원구을 유권자께서 제가 잘나서 저를 뽑아주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부족하지만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 주고자 하는 의미였다고 생각하고, 또 제가 청년이고 정치 신인이다보니 기존의 구태를 잊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무겁고 기대한 바를 충족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대를 넘어서는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에게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안산시 단원구을 선거구는 청년 전략 지역으로 선정돼 제가 오게 됐다. 3선의 박순자 의원(미래통합당)께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청년이자 새로운 인물인 제가 할 수 있다는 유권자들의 기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안산은 과거에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였는데 지금은 판교나 용인, 화성 등의 도시에 비해서 주춤하고 있다. 다시 한번 활력 넘치는 곳, 청년들이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과 단원구을 지역민의 바람이 저를 당선시켰다고 생각한다. 안산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맛집도 많고 여의도 벚꽃 길보다 좋은 공원이 많다. 정주여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당선자 경기신문 인터뷰_"초선의원에게 듣는다" 당선 소감은.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각종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그리고 지난 선거기간동안 만난 수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가슴에 새겨 꼼꼼히 챙기고 살펴나갈 것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의 가치를 두배로 높일 것이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더 들고, 더 뛰고, 더 섬길 것이다. 왜 시민들이 양기대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광명시민들은 광명발전을 위해, 그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기에 닥친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심정으로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자질이 검증된 저 양기대를 선택한 것이라고 판단한다.광명시장으로 일하던 8년 동안 시민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광명의 변화를 이끌어왔고, 서울의 베드타운인 광명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만든 점 등을 시민들이 인정해서 총선 승리의 영광을 안겨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중 기억나는 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
강득구 민주당·안양 만안 당선인 경기신문 인터뷰_"초선의원에게 듣는다" 당선 소감은.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벌써 일주일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사실 저에게 정치는 일상이고 총선을 거쳐 승리한 지금도 일상의 연속이라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오히려 걱정스러운 마음이 크다. 만안구에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현안들이 많이 있다. 선거 이전부터 그리고 선거 기간 동안 만안구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들었다. 이 일들을 어떻게 하나씩 해결해 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을 주장하는 야당과 힘을 실어달라고 주장하는 여당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국민들은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계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은 변화를 원했다. 시민들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 제가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만안을 떠난 적이 없었다. 시장에 가도, 시내를 다녀도, 동네에서도 반갑게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 분들을 떠올리
농협 화성시지부와 농협은행 지점장 및 서화성 농협 임직원들은 최근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도성 농협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배 과수농장에서 꽃 수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과수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의정부제일시장은 최근 의정부 제일시장을 번영회 회의실에서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과 이세웅 제일시장 번영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경찰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은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소비촉진을 도울 예정이다. 또 의정부제일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이문수 경찰청장을 비롯해 협약식에 참석한 경찰청 관계자들은 시장 지하 1층 식당가에 들러 점심식사를 한 후 시장골목을 둘러보며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경기북부경찰청 직원들도 적극 돕겠다”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직원 회식 및 지역 특산품…
이천경찰서는 최근 서장 집무실에서 관내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춘영 상인회장 등 관고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최정현 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협조 의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경찰서는 ▲월 2회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전통시장에서 필요 물품 및 먹거리 구매 ▲폴 복지(경찰관 복지운영 사이트) 내 전통시장 포인트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하여 관고시장에서 사용한다. 시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다. 민춘영 회장은 “전국적인 비상사태에 노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점에 대해 감사하며, 시장 상인 또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정현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 위축된 시장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천 경찰은 지역주민들의 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과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만들고 제안한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이날 조 시장은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시민들에게는 ‘존경’을 표하고, 의료진에게는 ‘자부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아울러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견뎌주고 계시는 우리 시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남양주시 체육회 김지환 회장,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선균 회장을 지목해 응원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