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22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와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노후화된 덕정지역 소공원을 특색있는 경기아이누리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기존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어린이놀이터를 아동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는 신개념 놀이터로 덕정동 공원일대를 중심으로 경기아이누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덕정동 537번지 일원 덕정소공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토리근린공원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로 세워지는 아이누리 놀이터이다. 덕정소공원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지만 공원 내 시설이 노후화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500㎡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진행한다. 놀이공간은 이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그네, 네트놀이대, 집라인, 경사슬라이드 등 다양한 활동적 놀이시설과 모래놀이장, 경사오르기 등 몸놀이시설이 포함된 영유아 놀이시설로 구분해 배치한다. 또한 소규모 단체행사, 문화공연 진행을 위한 야외무대를 별도 설치하고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원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2년 출생아에게 축하엽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해주다. ‘회천4동 행복한 동행 출생 축하사업’은 2021년 온라인 지역카페 옥토피아에서 온품캠페인에 기부한 성금과 둘째 이후 출산아를 지원하는 회천4동 자체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탄생만으로도 축복인 아이들과 출산하느라 고생한 어머니들에게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인구 급증과 더불어 점점 발전하고 있는 회천4동에서 아이들의 탄생을 동민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출생신고를 마친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소급 적용하여 등기로 보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은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아 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치아우식증(충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양치법은 칫솔질을 하고 10cc 불소용액을 1분 동안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한 후 뱉어내고 30분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말아야 효과적이다. 불소양치용액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가족이 사용할 한 달 분량의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모두 사용한 후에 빈 병을 가져오면 다시 채워 가져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일주일에 단 1분 투자로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 이 완화까지 가족 모두가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주시를 통해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덕정고등학교 신다현 선수가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청소년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여자부 57명과 경기를 진행했다. 신다현 선수는 선발전에서 매일 8게임씩 총32게임을 합산한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여자부 경기에서 총점 7,037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특히 남녀부 1위에서 4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2년 IBF주니어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덕정고등학교 관계자는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신다현 선수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2022년 4월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 과태료가 강화된다. 이에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덧붙여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천재지변, 사고발생, 차량휴지, 비상사태, 해외체류, 병원입원, 법원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는데,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
양주시가 운영 중인 주정차단속 알림문자서비스가 10일부터 공영주차장 안내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안내 문자에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가 표시된 양주시 주정차 종합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링크를 추가해 스마트폰 GPS를 통한 운전자의 현 위치 주변의 공영주차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과태료 부과로 인한 운전자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차량 이동 주차를 요청하는 문자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양주시 주도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21년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등록건수는 2020년 기준 49,558건에서 62%가량 증가한 80,292건을 기록하며 경기 북부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차량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신청은 양주시청 차량관리
양주시가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한다. 시는 그간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 주도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 국민 제안 적극 정책 반영, △적극 행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