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보청기를 제작·지원했다.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일산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난청예방사업 지원협약’을 맺고 보청기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이상선 원장은 “보청기지원금이 최대 131만원으로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듦에 따라 보다 많은 난청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잃어버린 소리를 되찾아 드리기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사회기여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시 광명1동 체육회가 지역내 홀몸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복을 전달했다. 광명시는 광명1동 체육회 회원 5명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산타 복장을 하고 홀몸노인 2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내복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내복 구입비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체육회가 광명1동주민센터로부터 위·수탁계약을 맺어 운영 중인 하얀마음공영주차장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체육회는 18면의 소형공영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내복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어린이 농촌체험 학습비, 중·고교생 장학금 및 교복 지원, 어르신 효도관광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만홍 광명1동 체육회장은 “홀로 적적하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셔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6~8급 현장 실무직원 6명을 제1기 청년이사로 위촉하고 이들에 대한 청년이사 위촉식 및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이사회는 1년의 임기동안 주요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공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 논의, 현장 실무진과 경영진과의 의사소통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병균 사장은 청년이사 위촉식에서 “청년이사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영진에 전달하는 열린경영, 소통경영의 창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 제1기 청년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강대현 의장은 “우리공사 첫 번째 청년이사회의 의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이사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의정부시 기능3동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3가구에 가구당 25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북부RCY 지도교사협의회 고재명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지구협의회 김광윤 회장, 가능3회룡봉사회 차상운 회장을 비롯해 35명의 대한적십자사 경기RCY 단원 및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경기북부RCY 지도교사협의회 고재명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0세를 넘긴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건강히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사용된 연탄 총 750장은 지난 11월21일에 개최된 ‘2015년 경기 북부·북부일지구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의 참여기부금으로 구입됐다. /이상훈기자 lsh@
평택시 청옥초등학교는 전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288만8천780원을 416단원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청옥초교 전교어린이회 회장단(회장 하우솔, 부회장 안채원·선지항)은 416단원장학재단의 소식을 듣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언니, 오빠, 형, 선생님들의 넋을 기리는 일에 동참키로 하고 전교어린이회와 학급회의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 이들은 홍보포스터와 안내장을 직접 만들어 배포하고 손 글씨로 작성한 가정통신문도 발송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이 진행되자 교직원과 학부모들까지 이들의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하면서 일주일 동안 288만8천780원을 모금했다. 하우솔 학생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형, 오빠, 언니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함께 이뤄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어요”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승철 교장은 “아이들의 작은 의견이라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416장학재단 기부금 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세월호 희생학생들의 못다 이룬 꿈을 우리 아이들이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연말을 맞아 안양시 관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기부 릴레이는 지난 3일 평촌교회(담임목사 림형석)는 교회 바자회 수익금 8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평촌동에 기탁하면서 부터 이어졌다.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우아파트 부녀회, 음순배 전 시의원, 한천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건화도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면서 총 460만원의 뜻깊은 성금이 모아진 것이다. 모금액은 누나가 동생에게 간 이식을 해 의료비가 급히 필요한 차상위가정, 질병이 있어 의료비 부담이 큰 가운데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정에 각 100만원, 그밖에 저소득 가정 8가구에 각 30~50만원씩 전달됐다. 또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안양시 유료 공영주차장과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공단 주차사업부 직원들은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과 음료를 전달함은 물론 홀몸노인 도시락배달, 사랑의 집수리, 연탄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은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FC안양 이필운 구단주, 김기용 단장, 김정수 만안구청장, 김명철 동안구청장 등이 참석
시장부재로 시장 권행대행직을 수행중인 이성인 구리시 부시장이 연말연시를 즈음해 지난 23일 해당 간부공무원과 함께 일선 주요 민생현장을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이성인 권한대행은 동절기를 대비해 장자대로 실개천 재이용수 공사현장, 수택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 구리전통시장 화재현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민들이 편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각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성탄전야인 24일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이용하는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355명을 위해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가 1천500만 원을 후원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아동들에게 소원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올해도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꿈과 희망을 나누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연말에 느끼는 문화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제1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이정만(여·65·사진)씨가 가야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이씨는 전국 60세 이상의 어르신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야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노인문화에 대한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활발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 및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전국대회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가락과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군포에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40만원)으로 양말을 구입해 군포엘림요양원에 살고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23일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인 13명의 학생들은 군포 비즈니스고등학교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곽연주(18) 학생 등 7명의 학생과 동상을 받은 박정로 학생 등 6명이다. 엘림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선희 복지사는 “이곳에는 관내에 기초 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의 선물이 어르신들의 발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드릴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