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일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직자 녹색장터는 공직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시청내 35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700개점을 전시하고 판매하였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기부하여 9월에 개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공직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6, 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금광면 상촌마을과 보개면 거리실마을이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위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이 8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오던 교육이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수강생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문화 하는 등 방역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진행하였다. 그동안 가공창업경영자 교육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참여 희망자로 경영체 등록이 있는 농업인들로 제한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교육에서는 많은 안성시민이 들을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교육대상의 폭을 넓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홍보하였고 91%인 63명이 수료하여 가공산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트렌드 및 시장전망, 가공식품 상품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가공상품의 포장 및 표시기준, 식품관련 법규 및 원가관리 등 식품 전반에 걸친 내용을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
안성시는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소방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서인로타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개조로 나뉘어 안성맞춤시장과 명동거리 상가 일대를 돌며, 엘리베이터 승강기 탑승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길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 및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운면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함께 치매관련 사업홍보를 실시하고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에는 안성, 공도, 죽산에서 홍보부스,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치매파트너 동영상 시청(partner.nid.or.kr) 후 이수증과 연락처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로 전송하는 것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치매 극복 주간(9.18~9.22)동안 안성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자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3일 치매극복 주간의 대미를 “한마음 치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2023년 하반기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지방도325호선 회전교차로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국지도 57호선 잡목 제거를 추진 중에 있으며 15개 읍·면·동에 예산을 재배정하여 국지도, 지방도, 시도 등 총 116개 노선, 연장 400km에 대하여 9월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초작업은 시민의 통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예년에 비해 도로변 잡초가 무성히 웃자라 도로변 정비가 시급했던 만큼 시민들의 불편해소 및 시야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제초작업으로 귀향객을 비롯한 도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우수(2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2023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를 통해 31개 시․군의 ▲위반건축물의 체계적 관리 ▲고발 및 추인허가 실적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실적 ▲ 세움터 전산화 관리 ▲사전 예방 등 현황을 시·군 상호간 교체 점검하고 우수시책 추진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성시가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우수 3개 시․군(여주시, 안성시, 고양시)에 도지사 기관 표창을, 우수 시․군을 포함한 상위 6개 시․군에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농업용 가설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안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대형 창고시설, 대형 판매시설 등의 실태조사를 추진한 것이 우수 시책으로 타시군에 전파되는 등 모범이 되어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와 안성시는 지난 2023년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안교육기관 등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원 이내이며,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단, 타 시·도 교복지원(입학준비금 포함) 사업 및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이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이며, 공교육의 불평등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마춤한우회(대표 안태호)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한우불고기 135kg(기부가액 500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한우농가 조합 단체인 안성마춤한우회는 2014년부터 불고기, 한우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태호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우회에서 베풀어주신 온정으로 소외이웃들이 여느때보다도 더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한우 불고기는 읍면동으로 배부하여 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거점으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을 위해 야간 진료 및 전담 병동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공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안성시의회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시설개선비와 의료장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아동 의료체계의 획기적인 개선 및 보건 증진 사업의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성병원은 오는 10월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며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대형 소아전용 침대를 구비한 소아전담병동을 개설하는 등 양질의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안성에 아이들을 위한 야간진료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늦은 시간에도 마음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