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희망사다리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동한(사진)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이 지난 1월 초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고 부상으로 받은 수당 전액을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동한 팀장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희망사다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과 함께 향후 2년간 받게되는 수당 100만원을 쾌척했다. 오산시의 ‘희망사다리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사망·질병·유기·학대·이혼·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생계·의료·주거·교육 지원과 월동난방비, 전기요금 등과 현물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복지모델이다. 이동한 팀장은 “이번 나눔으로 오산시의 희망사다리 사업이 지역사회내에 크게 홍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오산시 전체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들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조억동 시장, 모영기 동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동원학원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종합복지원에서 수탁, 운영해오던 광주노인복지회관의 위탁기간(3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했다. 모집결과 동원대학교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원대학교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노인사회교육, 여가선용 및 활동지원, 노인문제 상담, 노인 자원봉사 사업 등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모영기 동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모두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과천시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한 가족사랑 연극 ‘present-현재, 선물’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청소년과 시민 200여명이 관람한 이 공연은 헤이븐 기독학교 연극부의 작품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연중 캠페인으로 펼치고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공연 내용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소재로 현재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담았다. 관람객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문화공연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곽윤지 학생은 “연간 가족사랑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가지고 새로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중상해 범죄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경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10일 남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인과 사소한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을 당해 비장이 파열되는 중상해를 입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간경화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 A씨는 장기의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혈액이 응고가 되지 않아 하루 총 1천200㏄ 이상의 수열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경제적으로 힘들어 수혈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A씨의 사연을 알게 된 경기2청 피해자보호팀은 남양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과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그 결과, 2주 동안 총 295장의 헌혈증서가 모여 A씨에게 전달됐고, A씨는 수혈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었다. A씨는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신 주변의 손길이 가족들에겐 작은 희망이 되었다”며 “모두 빚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양만안경찰서가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79회에 걸쳐 청소년경찰학교를 운영해 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교육효과 증대시키고 과학수사, 조사관, 지역경찰, 교통안전 등 경찰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97.5%가 이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93.5%가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에 안양만안경찰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외부강사를 참여시켜 더욱 효과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김모 학생(18·여·양명여고)은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다”며 “체험을 하다보니 학교 폭력피해자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이들이 도움을 청한다면 손을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 100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0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의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 임 교수는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의 산업시대에서 부를 움켜쥐려면 생산하지 말고 매개자가 되어 다른 업체와 사람을 연결하라”, “상품을 만드는 자보다 관계를 더 가진 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또 1차적인 생산 활동에 매개자의 연결 역할을 융합해 새로운 경영방법을 고민해볼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수원소방서는 지난 10일 수원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수원시청, 수원시의회, 기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제13호 지정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기념행사’는 인계동 3개 지역 통장(16통, 23통, 48통)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 기초수급대상자 각 세대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3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을 무료로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사전축하 공연행사와 함께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보급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화성시재가복지협회와 화성시 소재 의료법인 참나눔 의료재단 ‘진 요양병원’은 지난 10일 화성시 병점동 진 요양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진 요양병원은 화성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소외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비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또 지역사회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골다공증,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최동욱 화성시재가복지협회장은 “지역에 있는 요양병원과의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갖추고 의료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적극 발굴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연천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신임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해 청렴 및 보안의식 등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임용된 신규직원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을 반복적으로 숙달시켜 현장에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경호 서장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되는 각종 화재·구조·구급장비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 요령, 소방차량 안전운전 및 출동 중 교통법규, 민원인 응대 및 친절, 음주운전 금지 및 청렴서약서 등 현장 직무적응 교육으로 이뤄졌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15 나눔유공자 포상식’이 10일 수원 호탤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상식에는 2015년 나눔유공자 33명과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최신원 경기공동모금회 회장,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이웃사랑에 대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 나눔유공자는 31개 시·군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단체 및 개인을 추천받아 총 33명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포상식에서 SK하이엔지㈜, 원봉공회 분당교당 등 23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건강사랑, ㈜금오전자, 포천시 나눔봉사단 등 10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사회복지공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곧 시작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