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제보 대상은 시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행정사무감사 요청사항,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행정서비스의 만족여부 등이다. 다만 과천시가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 경기도의 사무에 대하여 경기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시민 의견은 6월 15일부터 6월 22일 8일간 진행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과천시에 요구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우편 및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장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5월 9일 과천 중앙공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의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형 캘리그라피와 전통타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바다와 고래를 살리기 위한 소망을 담은 체험형 설치작품, 공연과 놀이마당,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부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단체줄넘기 등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래놀이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나의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바다 생물의 모형에 드로잉하거나 색칠하는 미술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이 바다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창작극, 벌룬쇼, 버블&마술쇼, 시민참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현장 체험학습이 빈번해지는 시기인 5월말까지 서울대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 내에 있는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상태 ▲식품 보관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등 식품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점검을 통해 식품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행정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 21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크리소스토모 가르보 마발라캇 시장을 비롯한 김정봉 과천로터리클럽 회장 등 과천 관내 기업 및 사회 단체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적인 입장에서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여건이 성숙하면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앞으로 마발라캇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와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 등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이 양 도시의 행정기관과 기업 그리고 민간 간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필리핀 마발라캇시와의 첫 교류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한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KDI에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도 얻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천위례선은 신 시장이 민선6기 재임시절인 2014년 과천~양재 철도노선 도입을 최초 건의한 데에서 발단이 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4개 자치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17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며, 국토부 및 대우컨소시엄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또, 2019년 12월에는 과천청사역과 문원역 신설을 포함하는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국토부에 제안했다. 특히, 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철도사업 전담팀을 새로 조직하여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관계기관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지부장 김준현)는 18일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200여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업무제휴에 따라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내용의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내 SA등급을 획득한 자치단체는 과천시를 비롯해 부천시, 고양시, 광명시, 시흥시, 의왕시 등 6곳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하게 하여 입주민의 광역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지정타 내 과천대로 상 임시 버스정류소 6개소는 냉‧난방기, 조명시설 등이 구비된 임시쉘터를 설치해 입주민의 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보완대책 추진으로 지정타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지정타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과천시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에는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개발, 봉사활동과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하여 이달 24일부터 26일(17시) 기간 내에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13일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개최됐다.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하는 시립요양원은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이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