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노년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 14시, 군포보훈회관에서 ‘행복하게 늙어가기’ 노후준비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사로 초청된 홍나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이다. 강연은 중년 및 노년의 정신건강, 나이듦 받아들이기,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군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특화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 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경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 29일 텃밭 흙 뒤집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나눔 텃밭”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치고 4월 13일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 채소 모종심기와 아욱 씨앗을 파종했다. 함께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모두, 나눔을 위한 텃밭 활동이기에 모종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할 농작물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14일 10개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광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직능단체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총 4개 구역을 나눠 실시했다. 산본의 중심지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렴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실시하여 쓰레기를 주으며 건강과 환경도 챙기는 청렴, 환경운동을 실시하여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단체별 담당 구역에 바닥의 껌 제거, 인도 주변 잡초 제거,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산본로데오거리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지역대표축제인 군포 철쭉축제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버스킹 공연을 자주하여 이번 축제에 <열정>의 테마로 콘셉을 잡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꿔나가는데 직능단체가 성숙한 자세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합동 대청소에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하여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항상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는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맞이해 14일, 영등포역 광장에서「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수도권광역본부 직원을 비롯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영등포파출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자살예방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 등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안전문화를 홍보했다. 한편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광명역, 수원역, 평택역 등 주요역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역 전광판, 현수막,영상표출 장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홍보와 안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운영되는 ‘4060 신중년 Re_Born 학교’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2022년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4060 신중년 Re_Born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재무설계 및 취업 설계 공통교양과정을 비롯, 행복 설계 특강, 지역사회 연계횔동 및 재취업‧창업관련 특 강도 마련된다. 또한 뷰티e커머스 MD 양성과정, 조향사 전문가과정, 라탄공예 전문가 과정, 드론 전 문가 과정 등 10개 전문가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신중년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 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4060 신중년 Re_Born학교’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만 40세 이상 69세 미만의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과정에 참여 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
군포시는 철쭉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관기관(부서)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필 행정안전국장과 최길석 철쭉축제기획단장, 군포문화재단, 군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 관련부서 팀장 및 주무관이 모여서 축제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4년만에 개최되는 <2023 군포철쭉축제>는 당초 28일~30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정했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시와 철쭉축제기획단은 21일~30일까지 10일간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철쭉주간에는 따로 행사를 가지지는 않지만 철쭉공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프리콘서터’를 열고, 화장실과 안내소, 안전요원들을 배치하여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철쭉이 가장 만개한 상태라 주로 방송국과 유튜버 등의 영상촬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차없는 거리(일명 노차로드)’를 시행하고,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언덕길을 정비하는 등 축제공간을 확장하는데 공을 들였다. 또한 화려한 볼거리를 지양하고 꽃과…
군포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 안양지사는 2024년 10월까지 군포시 내 8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올 1월에 한전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네이버와 ‘클로바케어콜 AI자동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위 사업들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돌봄정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은 지난 14일 군포시 대야미동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포 관내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농경지의 빈병, 폐비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함과 동시에 영농 부산물 (고추대, 깻대, 전정가지 등)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김광식 농협군포시지부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등 적극 추진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인천광역시본부는 지난 14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사회복지관 4층에서 인천지역 10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광역단위 재난재해 체계 구축을 위한 “2023통합자원봉사지원단 광역단위 재난네트워크 공동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인천연합회,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인천광역시본부와 각종 재난재해 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통해 인천광역시 안전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전년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에 태풍, 지진, 홍수,해일, 대형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119소방대 또는 각 분야의국가 재난대응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사태수습을 하는데 한계가 있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12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금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남정화)를 비롯해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주), 자율방재단(단장 구점순)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는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근절 캠페인 등을 벌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엔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과 금정고가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청소를 하여 더욱 쾌적한 군포시의 이미지에 기여하였다. 또한 ‘쓰레기는 일몰 후 내 집(상가) 앞에 / 깨끗한 금정마을 함께 만들어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