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오은영 박사는 육아의 신(神)이자 멘토로 통한다. 서울 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들이 13일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아동심리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해 'SOS'를 보냈다. 이하 어린이집 교사들의 '디테일'한 질문과 오 박사의 더 디테일한 답변. - 만 3세 여아가 화장실에서 배변하기를 어려워해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감정도 읽어주고 기다려주기도 하는데 화장실에만 가면 울고 변기에서 내려와서 팬티에 배변해요. ▲ 대장과 직장에 문제가 없다면 다른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 여아든 남아든 대변은 변기에 앉아야 하는데 살이 변기에 닿는 것에 예민한 아이들이 있어요. 변기에 몸이 닿을 때 불편해서 다음 단계로 진행이 안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다음 배에 힘을 주고 항문을 벌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쭈그리고 앉았을 때 훨씬 잘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해당 여아의 경우 변기에 앉는 과정을 빼고 배변 훈련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팬티를 벗게 하고 바닥에 배변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 스스로 하는 놀이보다 친구가 하는 놀이에 더 관심이 많은 만 3세 여아입니다. 친구 놀이를 빼앗았다가 교사가 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음악인들을 돕기 위해 그래미 주간의 자선 공연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자선단체 뮤직케어스(MusicCares)의 온라인 자선 공연 '뮤직 온 어 미션'(Music On A Mission)에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였다. 팬데믹으로 대면 대중음악 콘서트가 없어진 상황을 연출한 듯 텅 빈 공연장을 배경으로 했다. 장소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이며 사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장 출입구와 객석 등에서 하나둘씩 등장한 멤버들은 메인 무대에 모여 '다이너마이트'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군무는 하지 않고 정장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가볍게 몸을 흔들며 분위기를 돋웠다. 정국은 드럼 연주를 곁들이기도 했다. '뮤직 온 어 미션'은 매년 '올해의 인물' 선정과 함께 갈라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티켓 판매액 등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음악계 종사자들을 돕는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존 레전드, 즈네 아이코, 하임, 허(H.E.R.)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그래미
개그맨 홍현희 씨가 자신에게 학교 폭력(학폭)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상대로 한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13일 홍 씨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홍현희 씨는 지난 11일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K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K씨는 대면하자는 홍현희 씨의 주장에 12일 연락해왔으며,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폭 피해를 주장하며 작성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모두 내린 상태"라고 전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홍현희 씨는 K씨를 만나 사과받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으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K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창 시절 홍현희 씨에게 정서적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 씨는 "학폭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했다. 아울러 홍 씨 소속사는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기도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자정까지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을 때 이용 중이던 업소는 무허가 유흥주점이었던 것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제한 시간인 밤 10시를 넘겨 자정쯤까지 술자리를 가지다가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 업소는 강남구청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놓고 실제로는 여성 종업원이 손님을 접대하는 형태의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됐다. 유노윤호는 이곳에서 지인 3명, 그리고 여성 종업원과 함께 자정 무렵까지 술을 마셨다. 또한 그는 자정쯤 경찰이 들이닥치자 지인들은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고자 경찰과 극렬히 몸싸움을 벌였고, 이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당시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동석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강남구청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이 업소에 방역 수칙 위반과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유노윤호 소속사 SM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며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고, 그
개그맨 홍현희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자신을 지목한 누리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현희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10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려 홍현희와 그 무리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홍현희와 그 무리가 '지우개 가루를 던지며 욕설을 하거나 급식을 먹을 때 밥과 반찬을 던져주고 비웃는 등 행위를 했다'고 구체적 피해 사실도 알렸다. 이에 홍현희 소속사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라고 의혹을 정면 부인한 바 있다. 홍현희 또한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단기청소년쉼터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확인 할 수 있는 ‘신속항원진단키트(COVID-19 AG)’를 통해 자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박현숙 담당은 “수원시에서 수원시청소년재단으로 지원을 해줬고, 일선에서 필요할 텐데 우선적으로 가장 급하게 필요한 곳이 청소년쉼터라고 판단해 내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쉼터 특성상 선별진료소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시간에도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단기청소년쉼터 입소를 원할 경우 무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입소할 수 있도록 해왔으나, 야간에는 체온측정과 문진체크만 가능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송영완 이사장은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야간에 쉼터를 찾는 가정 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에게 의식주 및 심리정서 상담, 교육, 자립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을…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 출연 배우들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NYT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대한 예측 기사에서 "미나리의 주연 스티븐 연과 조연 윤여정 등 출연진이 배우상 후보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보도했다. NYT는 아시아 배우들이 지금까지 아카데미상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지난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을 포함해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와 '와호장룡'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시아 영화들도 배우상 부문에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미나리는 다를 것이라는 이야기다. NYT는 미나리 외에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와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등에 출연한 흑인 배우들을 거론하면서 올해 아카데미 배우상 후보 중 절반이 유색인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NYT는 지난달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주관의 제78회 골든글로브 배우상 후보에서 미나리 출연진이 제외되자 "미나리 출연진은 배우 후보 지명도 받을 만했는데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나리'에서 한인 이민자 가족의 막내아들 역할을 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북부지역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실현이 중심축을 이루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크고 중요한 가치와 비전이 그 핵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바로 단순한 방위적 개념의 구분이 아닌, 순수하게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담보해내기 위한 노력들이다. <편집자주> ① 권역별 문화적 특징 담은 정체성 확립 ② 거점이 필요하다! 왜 동두천인가? ③ 음악과 그래피티 아트의 랜드마크 ④ 평화교과서, 마을박물관 - 연천 신망리, 백학리 ⑤ 평화교과서, 마을박물관 - 동두천 턱거리, 파주 마정2리 ⑥ 에필로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접경지역을 포함한 ‘DMZ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거점으로 둥지를 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를 문화도시로 세워나가는 작업의 첫 걸음은 크게 두 가지로 대표된다. 바로 ‘두드림 뮤직센터’와 ‘그래피티 아트’이다. 사실 동두천이란 도시는 그야말로 대단한 음악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한국 록(ROCK)의 발상지이자, 한류와 K-POP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아이돌 셀럽인 산다라박과 EXID혜린이 집에서도 간단하게 스트레칭만으로 예쁜 다리라인을 만들 수 있는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KBS Joy 채널에서 방영 중인 셀럽뷰티3에서 혜린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많아졌다"며 자신이 집에서 운동하면서 사용하는 멀티 스트레칭 보드인 '바디밸런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운동할 때 운동 전, 후 스트레칭을 빼먹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은 반드시 해야 한다"며, ‘바디밸런서’를 이용해 상체와 하체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이어 '바디밸런서'가 코어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스트레칭 기구임을 설명하며 근력운동 방법까지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산다라박도 스케쥴을 마치면 꼭 해주는 습관으로 스트레칭을 꼽았다. 산다라박은 초보자들도 정말 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며, ‘바디밸런서’에는 낮은 지지판과 높은 지지판이 함께 있어 본인의 유연성에 맞춰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자신의 다리 관리 비법인 하체 스트레칭을 공유했다. 더불어 산다라박은 본인의 동안 비결도 공개했는데,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목 스트레칭을 꼽았다. 그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문화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러닝 전문 청년 기업 리포미스트가 ‘플레이행궁’ 을 론칭한다. 리포미스트 김사부 대표는 11일 “수원시에는 정말 많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중들은 그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라며 “‘플레이행궁’을 통해 그들의 활동들을 청년의 목소리로 전하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라디오를 통해 소개할 뿐만 아니라, 수원시의 많은 청년 정책들을 알리는 활동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행궁’의 메인MC로는 리포미스트 김시온, 김사부 대표와 함께 유한별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유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청계천 서울 빛 초롱 축제 10주년 공식 홍보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유 아나운서는 “올해를 더욱 특별히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리포미스트 크루와 함께 플레이행궁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장르의 활동과 도전을 통해 한 발자국 더 도약하는 유한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행궁’은 팟캐스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