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사업 영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의미하며, 복합적인 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시장 동향을 트렌디하게 읽고 기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고객사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업계에서 그동안 진행돼 왔던 루틴을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며 다방면의 행사 기획을 맡아왔다. 온오프라인의 결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을 결합해 보다 새로운 행사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국제회의/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 글로벌 행사, 디지털 MICE,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행사를 기획하며 마인즈그라운드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부터 중견·대기업과 협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2023 월드풋볼 페스티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샤넬의 T&DS Digital Summit 2022,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건강 라이프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허브(iHerb)가 27일부터 2주간 여름맞이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허브는 자사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 영이의 숲 ‘꽃카’와 협업한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0일까지 아이허브 자사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영이의 숲과 협업한 한정판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를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카카오톡 ‘아이허브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허브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의 ‘소식’ 메뉴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주문번호와 주문자의 아이허브 리워드 코드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에 필요한 주문 금액 제한은 없으며 여러 번 주문한 경우 주문 건별로 응모할 수 있어 중복 참여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썸머 패키지 세트는 바다를 즐기는 꽃카의 모습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비치백, 비치타월로 구성됐다.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여행, 캠핑 등지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여기에 아이허브의 대표 제품들과 함께 ‘갓생’을 즐기는 꽃카의 모습을 그린 리무버블 스티커까지 포
27일 오후 화성시 화성유일병원 앞에서 리튬공장 화재 사망자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홍세나(안산시청)와 김기연(성남시청)이 속한 한국 여자 펜싱 플러레 대표팀이 202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홍세나, 김기연, 박지희(서울특별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하지 못했던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동메달을 따냈다. 세대교체가 이뤄져 이번 대회에 20대 선수만으로 나선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홍세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입상하는 성과를 남겼다. 한국은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42-44로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45-36으로 물리쳤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는 손민성(화성시청), 김재원, 이정함(이상 광주광역시 서구청), 마세건(부산광역시청)이 출전해 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 4개, 은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 선두를 달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자 사브르와 남자 플러레 단체전이 열린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공모 이후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기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송도와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신규 투자지역으로, 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별 조성방안으로는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363만㎡(110만 평)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단을 조성하고, 산업·주거·근로자복지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송도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앵커기업 및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해 바이오 R&D 및 인력양성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남동국가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다. 또 서울대가 위치한 인근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시흥시와 광역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27일 오후 화성시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이 발언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7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 앞에서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7일 용인시 기흥구 세브란스병원 벽에 세브란스노동조합 벽보가 붙어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하고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산재됐던 다양한 서민지원 제도를 한 데 모아 제공하고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 명칭은 저신용·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이 다 ‘있고’ 비대면 복합상담을 통해 고용·복지, 채무조정 제도를 ‘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서민금융 잇다'는 저신용·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정책금융상품부터 복합상담까지 모든 서민금융 지원을 하나의 앱에 담은 서비스다. 수요자는 상품을 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시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여기에 고용·복지연계·채무조정 등 비대면 복합상담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서민금융 잇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민간 서민금융상품 등 은행권 서민 금융상품 14개를 포함한 72개 상품이다. 금융위는 점차 서민금융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건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대출 상환 상태에 따라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
세브란스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27일 용인시 기흥구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