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시행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5000㎡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신청 가능하다. 면적직불금은 그 외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에 비례해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가 적용돼 ha당 100만원~205만원이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운정1·2·3동, 금촌1·2동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가능하며, 농지소재지가 여러 곳일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산업팀 또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식품지원팀(금촌1·2동, 운정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분야는 출판·인쇄, 기계·금속, 부품·소재산업, 스타트업 등 총 8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타 기술 개발 비용 등 산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과 사업제안서 코칭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기 TP 북서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 경기미니테크노파크 운영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단법인 허준문화진흥재단(이사장 허평환)과 ‘허준 한방 건강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미자 허준문화진흥재단 상임이사,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ESG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 내 한방 약용 수종을 우선 식재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허준 한방 건강숲 조성에 대한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준문화진흥재단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된 재단으로, 지난 2월 11일 설립됐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 조재희 한국 폴리텍대학법인 이사장, 박민상 폴리텍대학 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캠퍼스와 관련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의 긴밀히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50만 대도시를 앞둔 파주시의 비전과 대학생들을 위한 청년정책 등 지속가능한발전 방향을 설명했으며, 폴리텍법인은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상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를 조속히 건립해 지역 내 많은 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상호협력으로 교육 인프라 확충 및 청년층 유입 등 사업효과와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법인 이사장은 간담회 후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가 설립될 캠프에드워즈 미군반환공여지를 직접 찾아 진행 중인 대학설계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현장실무를 논의했다. 아울러,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대학설립을 추진해나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5일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파주시 하지석동 소재 교하체육공원에서 교하강 꽃밭 조성을 위한 꽃잔디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마을등대와 교하동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약 4000주의 꽃잔디를 심었다. 허선범 교하강 꽃밭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해 진행할 예정으로 교하동 꽃밭 조성을 통해 교하강 노을과 함께 교하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가 아름다운 꽃으로 환하게 바뀌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하동은 지난 1일 교하체육공원 법사면에 약500평 규모의 양귀비를 파종했으며, 오는 20일경 교하체육공원 일원 하천 바닥면에 메밀꽃씨 60kg를 뿌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파주읍 봉암리 소재 ㈜파주에너지서비스 일원에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남녀회장 30명과 ㈜파주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참여해 소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소나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은 수종으로 산림청 권장 주요 조림 수종에 해당된다. 또한, 식재행사에 이어 근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활동도 진행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도심 속 나무심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나무 식재 행사를 열어주신 파주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에서 오는 29일 청년들을 위한 재무·재테크 클래스 및 취업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재무·재테크 클래스는 오는 29일 대면 강좌로 총 2회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제 회차만 신청할 수 있다. 1회차(16~18시)는 ▲돈 걱정 Don’t worry, 돈의 주인이 되는 법 ▲최단기 종잣돈 만들기 노하우라는 주제로, 2회차(18~20시)는 ▲퍼스널 재무 스타일 ▲똑똑한 은행 거래 방법과 재테크 전략 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클래스는 4월과 5월에, 사회초년생 및 재직자를 위한 클래스는 7월과 10월에 각각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특강은 오는 30일 대면 강좌로 ▲우리동네 콘텐츠로 돈이나 벌어볼까?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거주 및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15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재무·재테크 특강을 통해 청년 스스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창업에…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연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의료급여 및 차상위, 중위소득 65% 이하 건강보험 가입자다. 지원방법은 파주병원에서 병원 내 주요 진료과목의 외래·입원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또한, 치과 비급여 보철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파주시에서 긴급 치과 치료비를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파주시청 평화협력과로 방문해 소득증빙 서류 등을 제출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보호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탈북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 물품 구입지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5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으로,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가능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자우편(myjihee@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 이은미 단장을 비롯해 단원들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2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노력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한다. 파주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법령, 계획, 사업, 홍보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는 총 158개의 정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다양한 정책 영역에의 여성정책전문가 위촉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수혜자 확대 ▲인식 개선을 위한 용어 정비 ▲사업대상자 및 사업수혜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을 추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녀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