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5일 안전전략회의 및 제2차 중대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손명철 본부장을 비롯해 각 처장 및 안전담당팀장과 관리역장·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로측 출입문현황 및 출입문 관리주체와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2월 안전 점검에 따른 미흡사항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 1 –간을 가졌다. 한편 손명철 본부장은 안전전략회의에 참석한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철도 준사고·사고 사례 교육’을 시행했으며, 해당 내용은 관리자들이 각 소속별 전파 교육으로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손명철 본부장은 “현재 수도권광역본부의 안전은 ‘개인의 안전지키기’보다 ‘다함께 안전 만들어 나아가기’가 중요하다”며, “안전한근무환경, 안전한 철도시설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고추장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2022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였으며 우리동네 바자회, 어르신 화분 나누어 드리기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시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정신건강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천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부설 자살예방센터 주관)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다양한 이유를 가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지역 평균 자살자가 60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신건강센터의 역할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게 최대한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 이후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종사자들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관이 협업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자치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는 5개조로 나뉘어 무단투기된 각종 쓰레기 특히 버스정류장, 아파트와 보도 사이 녹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현수막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강순 산본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며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산본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시민들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 는‘문화도시 시민회의’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포시의 문화자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되는 문화도시 시민회의는 시민들이 지역의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의제의 문 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도시 시민회의는 상시적이고 자유로운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새로 운 지역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민회의를 통해 발굴된 의제 제안을 재단과 시민정책연구단이 공동으로 논의해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발굴 구조를 가져가겠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9월까지 시민회의에 참여할 10인 이내의 시민 그룹을 상시 모집하며, 승인된 모임의 시민회의 진행시 회의참석수당 및 회의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제안으로 심화시킬 수 있는 의제들은 정책제안서로 만들어 내고, 이에 대 한 원고료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9월까지 10인 이내의 그룹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 의…
군포소방서는 지난 17일 군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1958년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 일과소방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기념일을 정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행사는 두 번째 행사로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군포시 당협위원장, 김미숙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의용소방대원 15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곽남현. 최계선 의용소방대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4개대 127명으로 조직돼 운영 중이며, 재난현장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산악․물놀이․공사장 안전지킴이 역할과 심폐소생술 교육, 119 안전인형극 공연 등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단체 역할로
군포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반월호수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둔대동 345-1번지(주차장 부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야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부지면적 1210㎡, 연면적 3794㎡에 지상 4층 규모로 주차대수 120대(전기차 8대 포함)를 조성하여 반월호수 주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과 반월호수 주변 순환 산책로 설치로 반월호수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여 주차문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방문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에 완공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2월에 개관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는 도심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으로부터 편안함과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및 외화 300여 만원과 상품권, 명품가방, 귀금속 등 5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400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은 체납된 지방세에 즉시 충당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은 감정 평가를 거쳐 추후 경기도 합동 전자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는 지난 1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학습꾸러미 300개(2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광식 지부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 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농협 김성록 부본부장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자기계발에 열심히 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경기 농협에서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최근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지샘병원은 이를 기념해 13일, 4층 소화기내시경센터 대기실에서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샘병원 강제구 병원장, 황영희 명예이사장, 소화기내과 최창원 과장 등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축하했다. 지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이번 공사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먼저 면적이 기존 75평에서 98평으로 더욱 넓어졌으며 내부를 개·보수해 내시경검사 실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고, 회복실도 7개에서 12개로 늘어 보다 쾌적한 검사 공간 이 조성됐다. 또한 내시경 접수, 주사실, 검사 준비실, 검사실, 회복실, 내시경 세척실 등으로 구성해 검사구역과 기능구역을 따로 구분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지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과 6명의 전문의가 직접 검사는 물론 시술 과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췄다. 상하부 위장관 내시경검사 및 치료내시 경(ESD & EMR, ERCP), 특수초음파 내시경, 목 넘김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경비내시 경, 기관지내시경(호흡기내과 전문의)이 가능하다. 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