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 할 업체 약 40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주제는 유기전, 주물전 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의 전시, 체험 또는 그 외 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4년만에 열린 바우덕이축제에서는 4일간 4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통국악예술공연을 즐겼다. 올해에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10. 6.(금) ~10. 9.(월)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개막식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시민예술무대, 드론쇼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 참여 희망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이메일(jeon1980@korea.kr) 또는 직접 제출하며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031-678-248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향기마을에서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광목이불 15개와 소창행주 45개를 기부하였다. 향기마을 회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정성껏 만들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따뜻한 이웃돕기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향기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삼죽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성만들기’ 일환으로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계속되는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임시회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위기가구 등에 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인희 위원장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민관이 함께 살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7일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금당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700만 원 상당의 황제버섯 5940개가 기부되어,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황제버섯은 다양한 반찬 및 요리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어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먹거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 ㈜금당의 방창규 대표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성들여 키운 버섯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하여 더 많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신선한 농산물이 기부되어 소외된 사람들에게 큰 행복과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마련해 주신 농업회사법인 ㈜금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안성푸드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앞두고 8. 9. ~ 8.11. 관내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긴급점검에 나섰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관내 정당과 유관기관 등에 태풍 대비 현수막 철거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에는 현수막지정게시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활동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태풍 기간 동안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행위 자제와 동시에 이미 설치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필히 안전점검을 실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8. 8.(화) 13:00부터 현장 출장을 통해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등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점검에 나서 광고주들에게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 해줄 것을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설치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에어라이트)등은 긴급 철거 및 계도에 나섰으며 마을 앰프를 통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건물 안으로 철거하고 흔들리는 간판은 단단히 고정하여 광고물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고자 홍보중에 있으며 광고업 관계자들과 비상대비 협조체제를 구축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2023 부산 세계장애인대회에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 연설을 하였다. 2023 부산 세계장애인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책입안자, NGO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장애인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원희 총장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새로운 인권’세션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등 그간의 실적과 대학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인 취업과 창업이 복지다. 우리대학은 장애학생지원 거점대학으로 교육부, 지방정부, 창업진흥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장애 대학생의 취·창업률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옥산동 소재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9일 오전 11시47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황 및 조치사항을 파악하고 사상자 및 구조인력을 위로했다. 사고건물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9층 바닥부가 8층으로 내려앉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 현장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경·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안정열 의장은 “안타깝게도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의료진은 부상자들의 외상 치료와 심리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또한 관계기관은 사고 현장을 잘 수습하여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이어 “관내 각 공사장 책임자들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인허가 조건 사항을 준수하여 공사장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북서진하면서 안성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 안성시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대처 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내 대형공사장과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부서별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태풍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하고 부서별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대덕면 삼한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붕, 축대 등을 점검하며 철저한 가축 관리와 시설 안전을 당부했으며, 관내 대형공사 사업 현장(안성맞춤 공감센터공사, 율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죽산지구 재해복구사업)에서는 건물 외벽의 낙하물 추락, 사면 안전 사항, 배수로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즉각적인 현장 투입과 주민 대피 등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가 지난 8일,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으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안성을 찾은 외국인 대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행정과 통역,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럽 5개국, 100여 명에 이르는 잼버리 대원들은 안성에 도착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며 관내 기업 연수원과 교육원 등으로 나눠 숙소가 제공됐고, 행정력을 동원해 생활필수품 등 각종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봉사자 및 시청 공무원들의 협조를 통한 외국어 통역 지원은 물론, 보건 및 의료 지원을 이어가며 외국인 대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풍물공연을 비롯해 지역 명소와 문화·예술체험, 인근 기업체 견학 등 안성의 매력과 특색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잼버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에서 따스한 정은 물론,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안성시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는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공직자 관행 탈피를 위한 자정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20차례에 걸쳐 도로시설과 직원이 돌아가면서 한명도 빠짐없이 선서에 참여해 오고 있다. 자정결의문에는 대외적으로는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소극행정, 업무태만)을 척결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대내적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안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오고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도로시설과 전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통하여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부패를 척결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