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3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자녀 60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다문화자녀 경찰 체험 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자녀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시뮬레이션 사격, 유치장견학, 지역경찰 체험 등을 통해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의 미래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만안서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및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다문화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스쿨에 참여한 박모(화창초4)군은 “경찰이 꿈이었는데 무전 시연도 하고 순찰차가 출동하는 과정을 보니 신기했으며, 직접 사격 연습(시뮬레이션)을 하고나니 경찰의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기동 서장은 “아이들에게 뜻 깊은 어린이날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4대악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성폭력 범죄예방교실 등과 함께 경찰 체험 스쿨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가평군이 오는 15일까지 가평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오는 6월1일부터 2018년 5월30일까지 3년간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관계법령에서 정한 사항 등을 자문 및 심의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친환경건축, 경관디자인, 토질, 기초, 조경, 도시계획, 소방방재, 교통 등 건축관련 11개 분야에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다. 문의: ☎031-580-2397 /가평=김영복기자 kyb@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이은지 교수 연구팀이 시신경 섬유가 지나는 조직인 사상판이 깊을수록 녹내장이 빨리 진행했음을 밝혀냈다. 녹내장은 현재 60세 이상 인구의 5%정도에서 발병하는 시신경병증으로 시신경 손상의 진행이 멈추지 않으면 결국 실명이 오는 무서운 실명 질환중 하나다. 현재 녹내장에서 시신경이 빨리 손상될 지 서서히 올 지 알 수 있는 지표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김태우·이은지 교수 연구팀은 사상판의 깊이와 두께가 녹내장의 진행 경과와 속도에 미치는 연관성을 연구했다. 이들은 빛간섭 단층촬영장비를 이용, 사상판의 변형을 3차원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고안해 녹내장 환자들에서 일어나는 사상판의 다양한 변형양상을 관찰했고 그 결과 사상판이 깊을수록 녹내장이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밝혀냈다. 김태우 교수는 “녹내장 환자의 60~70% 이상이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 안압 녹내장이다”며 “정상안압 녹내장환자에서 사상판의 깊이에 따라 향후 녹내장이 빨리 진행할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과 분야 학술지 Ophthalm
광주시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과 근로자 사기앙양을 위해 퇴촌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근로자의 날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광주시기업인협회가 주관하고 광주시, 시의회, 하광상공회의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김영선 광주시기업인협회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업인 및 근로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및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근로자 25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1부 열전마당으로 체육게임 및 명랑게임에 이어 2부 초대가수 초청공연과 노래자랑의 화합마당이 펼쳐져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박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국가와 기업이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업인 및 근로자가 긍적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문화원 앞에서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4주년을 기념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4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비경쟁 퍼레이드로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오디바이크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윤광신 도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준비운동 및 자전거 안전수칙 안내 등이 진행돼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는 출발지인 양평문화원에서 국수역을 왕복하는 20㎞ 물소리길 코스와 북한강 철교까지 다녀오는 40㎞ 남한강 코스로 구성됐으며, 여기에는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벌은 매회 참가자가 낸 참가비 중 1천원씩 적립해 세계자전거 구호협회에 자전거를 기증함으로써 뜻있고 보람있는 대회로 정착했다. 이날 역시 적립된 기금으로 자전거 한대를 기증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안산단원경찰서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문화광장에 경찰홍보 부스를 마련, 교통법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All Safe-Up’ 핵심프로젝트인 교통법규율 10%향상, 교통사망사고 10%줄이기 운동의 하나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을 받았다. 특히 축제장에 나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통 홍보활동을 벌여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성남소방서는 최근 강당에서 안병철 소방장을 4월의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했다.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현장대응단 안병철(사진) 소방장은 1995년 8월에 임용된 이래 현재까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나섰으며 지난 2009년 3월부터 6년동안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정밀하고 과학화된 화재조사를 실시해오며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17일에 실시한 ‘2015 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남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매월 모범이 되는 우수소방관을 선정, 표창해오고 있으며 그 주인공들의 활동사진을 청사 출입구에 게시해 우수 소방관들을 격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주시 초월읍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생신을 맞고 홀로 사는 노모(80·도평리 거주) 어르신을 찾아가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초월읍 관내 홀로 거주하는 만 70세(고희), 만 80세(산수)를 맞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쓸쓸히 생신을 맞는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3일 민모(80·도평리 거주)어르신 생신 축하를 시작으로 이번에 4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노모 어르신은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생일날 이렇게 찾아와서 맛있는 케이크와 선물도 주고, 이야기도 들어주어 너무 고맙고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라며 눈물을 훔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환 읍장은 “돌봐주는 자녀가 없거나 부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세대를 지속적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기상황이 발생하기 전 미리 찾아서 예방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가평군이 변화와 혁신의 재점화를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탈피한 색다른 월례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5월 조회는 ‘세계재즈 지도에 한국의 새기다’란 주제로(사)자라섬청소년 재즈센터 인재진 대표이사로 부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성장과정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인 대표는 가평에서 재즈페스티벌을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과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인정되는 과정,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유의할 점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공감을 끌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자라섬 재즈에 대해 조직 전체가 공유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로 새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차바이오텍과 분당차병원 송원경(사진) 교수팀이 난치성 눈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청소년기 실명증) 등에 대한 배아줄기센포 치료제 개발이 성과를 이루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간연구 개발에 따르면 이들은 실명을 불러오는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연구개발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한 결과 4명중 3명의 시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임상결과가 발표된 것은 미국 오카타 테라퓨틱스사에 이어 세계 두번째며 아시아에서는 최초 사례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는 “이 임상시험은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시기능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술 후 미미한 부작용에 그쳤고 배아줄기세포 투여시 우려되는 종양형성이나 면역거부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임상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