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1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원성 회장은 “어려서부터의 신체활동과 감정적 교감은, 평생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게 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위해, 올바른 환경조성에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기관 SNS 계정에 업로드해 참여 소식을 알렸고, 다음 캠페인 참여 인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윌스기념병원척추센터 이상협 과장의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뉴로서저리(Neuro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상협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의학석사)이 제1 저자로 참여한 '흉요추 유합 수술 후 분절 변형 교정에 대한 볼스터 앙와위 X선의 예측 가치' 논문은 수술 전 척추 변형의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볼스터 엑스레이(Bolster supine X-ray)가 수술 이후의 교정 각도와 높은 일치를 보인다는 내용이다. 즉 이 교수는 볼스터 엑스레이와 변형 교정 수술 후 엑스레이의 척추 골반 지표를 비교해 수술 후 교정에 대한 볼스터 엑스레이의 사용가치를 확인한 것이다. 등, 허리 부분의 척추 변형에 대해 교정 수술을 시행할 때 변형의 유연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어떤 절골술을 시행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변형 유연성을 평가하는 방법의 하나인 볼스터 엑스레이(Bolster Supine X-Ray)는 환자가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촬영하는 엑스레이로, 척추의 과신전을 유도해 변형 유연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흉요추부 후만에 대한 교정 수술을 시행한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시행한 볼스터 엑스레이와 수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제4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경기도 소속 7개 뮤지엄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오픈형 공모전이다. 경기도박물관은 흑립, 탕건, 갓끈, 갓집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며, 박물관 MI와 ’뮤호‘ 캐릭터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이웅배의 ‘공동체’, 유영호의 ‘인사하는 사람’, 김상균의 ‘New Castle’, 백남준의 ‘TV 정원’, ‘TV 물고기’와 같은 인기 있는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했다. 실학박물관은 천문 지구도인 ‘지구전후황도남북항성합도’와 별자리를 주제로 선택하고, 전곡선사박물관은 주먹도끼, 달도끼, 별도끼 등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공모전에 참여한다. 경기 남‧북부의 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MI, 캐릭터, 박물관 소장작품 등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약 60여종의 상품이 개발됐고, 온·오프라인 숍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이뤘다. 공모전에 선정된 문화상품은 최대 10
경기아트센터는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를 10월 26일까지 3개월에 걸쳐 센터 내에 위치한 야외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 예술인이 출연하며, 공연기회 제공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과 경기도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상설무대는 8월 3, 10일, 9월 14일을 제외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특히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는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를 누리는 시간을 제공한다. 도내 거주하는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공한 이들의 공연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공연은 일상적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해 도민들의 생활예술 체감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예술인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경제적 기반 강화 및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중 하나인 기회소득 시행 확대에 기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처럼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가 도민의 일상에 예술이 자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8일 오후, 수원화성 행리단길 내에 위치한 ‘미식가의 주방’에서 올해 선정된 도내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23명을 대상으로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공사가 2020년부터 발굴한 관광테마골목의 안정적 관리와 지속적 운영을 위해 양성한 골목별 전담 인력의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골목 매니저’는 관광테마골목의 운영 주체로서 골목관광 이해, 상품 기획,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필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현장 실무형 교육 및 1:1 개별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체 사업 및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소개, 도시문화기획자인 박승현 대표의 골목 관광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골목 매니저의 역할과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수원 행리단길 골목을 2020년 선정된 유옥현 활동가와 함께 투어하며 역사, 공방, 식음 등 골목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콘텐츠 기획 경험을 직접 접했다. 공사 관계자는 “동 교육은 이번 대면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내행전)에서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옛길 활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명사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전문위원인 민경찬 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500회 이상 공연한 성악가 황주석씨가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역사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관련된 동요 ‘오빠생각’, ‘고향의봄’, ‘산바람 강바람’ 등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고 남한산성 성곽길을 가볍게 걸어보는 탐방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참가접수 및 접수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가다리가 이어져 있고 울창한 나무는 아파트 높이를 뛰어 넘는다. 푸른 물이 샘솟는 분수는 뛰어 노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그 옆엔 테크노벨리가 들어서고 첨단산업이 발달한 현재의 성남이 있다.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이 성남 시민들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다.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성남의 모습을 조명한 전시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가 열리고 있다. 성남문화재단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의 첫 공동프로젝트로 성남의 어린이, 대학생,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98명이 참여해 도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다. ‘성남’을 주제로 골판지와 테이프를 이용해 도시를 만들었다. 성남문화재단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은 지난해 8월 상호 간 예술 분야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그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했다. 영국 왕립예술대학 게리 클라우(Gary Clough) 학과장과 손경화 교수가 성남에 대한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성남시민을 위한 커리큘럼을 연구·개발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작년 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성남시의 역사가 문헌자료로 전시된다. 교수진과 시민들이 워크숍을 통해 논의한 성남의 모습이다.
가수 화사가 7월 19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에서 프리 오프닝 행사가 열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뿐만 아니라 디젤의 아이코닉한 실버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 및 여성 RTW와 브랜드의 시그니처 1DR 백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조이가 7월 19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에서 프리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뿐만 아니라 디젤의 아이코닉한 실버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 및 여성 RTW와 브랜드의 시그니처 1DR 백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호시가 7월 19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에서 프리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디젤(DIESEL)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뿐만 아니라 디젤의 아이코닉한 실버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 및 여성 RTW와 브랜드의 시그니처 1DR 백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