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와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취업 성공을 돕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활동비용을 월30만 원씩 3개월간 지역화폐로 지원받게 되며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취‧창업 성공 후 3개월간 고용‧사업 유지 시 지역화폐로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주시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에게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기간 1년 이상인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건강보험료 기준) 이하 가구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참여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으로 재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는 최근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다음달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월롱면 덕은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박준태 월롱면장, 월롱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으로,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으로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월롱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통합접수시스템(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참여자는 안내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
파주시는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최근 주요 도로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의 신호등·가로등, 역 주변 등에 남아있는 선거 현수막 노끈 등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높은 곳에 설치된 현수막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노끈 등이 철거 시 완벽히 제거되지 못한 채 신호등, 가로등 등의 공공시설물 상단에 남아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때로는 도로변으로 길게 늘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새롭게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 활동을 계획했다. 정비는 지난 18일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상에서 장대로 작업이 어려운 높은 곳도 정비가 가능한 고소작업 차량을 이용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수막 노끈 등의 불법 광고물 흔적을 방치하면 지저분하게 변색되거나, 가로수에 남아 나무의 생장을 막기도 한다”며 “대통령선거로 평소보다 현수막이 많이 설치됐으며, 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관내 80개 학교에 총 6억 4000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만
파주시는 다음달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용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파주시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 8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청년농업인반 총 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각 30명, 청년농업인반 20명이다. 신규농업인반은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영농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며, 허준약초전문가반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약용작물 재배기술 및 효능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올해 신규 개설한 청년농업인반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기초 농업세무·회계·법률, 농업경영,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528호 3만989두에 대해 2022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소·염소 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공·개업수의사 9명을 동원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소·염소 농가가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는지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에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등 재
파주시는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7명을 채용해 2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주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취약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와 골목길 등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 보행친화는도시 PAJU 추진에 따른 도로변 청결활동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총 12명의 감시원을 채용해 현장 중심의 주민홍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해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불법소각 현장 초기대응으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섰으며 올해도 관내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