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이 음주운전자 및 재물손괴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일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모니터링요원 A 씨는 지난달 25일 23시경 송우리 A식당 창문 재물손괴 장면을 발견하였고, 같은 달 27일 새벽 1시경 송우리에서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의 모습을 발견했다. A 씨는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한 후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성무 포천경찰서장은 “많은 CCTV를 관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건이나 검거해 주신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에도 B 관제 요원이 화재 사건 용의자를 발견,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추적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 경기신문 =…
포천시는 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임종훈,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 그리고 이경묵 새마을 회장 등과 함께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핀셋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화문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라 영업·집합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취약노동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회복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취약 노동자들의 활력을 되찾아 줄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매출이 현저히 감소한 소상공인과 사각지대(핀셋)에 놓인 업종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17개 업종에 약 9264개소(명)가 수급대상이다. 총 사업비 57억 원이 소요되며 업종별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재정 건정성을 묻는 질문에 박 시장은 "지난 해 재난 지원금으로 약 1050여 억원이 지출되었으며, 포천시는 채무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재정 안정화 기금을 비축할 정도로 재정 건정성에 대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에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명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번에 선정된 화현면 명덕1리, 일동면 길명2리, 사직3리, 영중면 금주2리, 금주4리, 성동2리, 영북면 운천5리 마을 이장 및 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마을회와 같은 주민협의체를 사업 주체로 시, 마을, 시공업체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인주택 및 마을 공동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 및 발전사업 수입금을 활용, 난방비 지원과 마을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 7개 마을에 가정용 태양광 615kW(205가구) 및 상업용 태양광 92.44kW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해 친환경사업에 참여한 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들께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 및 에너지 부담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수거 했다. 16명의 회원이 담당 마을별로 역할과 임무를 분담해 영농폐기물을 약 10톤가량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 이번 수거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과 수거 활동 지원을 한 동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경지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채수정 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께 감사하다.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협의회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박윤국 포천시장, 민간위원장 정미숙)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회의는 위원 21명이 참석해 2022년 실무분과 사업계획안, 실무분과위원 회의수당 지급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정미숙 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여러노력이 필요하다.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복지포천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는 향후 4년간 우리 시의 사회보장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민관이 함께 실행력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사랑 봉사활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한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과 4-H이념에 대한 교육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주용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포천 한탄강의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다가섰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과 워크숍으로 회원과의 소속감과 단합을 기를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실천해 ‘학습과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업 미래 발전의 주체인 청년농업인 단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밑반찬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6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트윈(주)로부터 간이 음압시설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트윈(주)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하여 포천도시공사 포천 종합운동장에 기증되었다. 음압시설을 기증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남주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과 전염병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음압시설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트윈(주) 서광수사장은 “앞으로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품생산 및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기부받은 간이 음압시설을 종합운동장 선별소와 연계·운영하여 고열환자 및 유증상자를 특별 관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4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및 공사관련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총사업비 136억 9000여만 원이 투입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에는 휴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포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지난 1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후원물품 현장배부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공사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와 교류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정립하며, 봉사 인증관리, 사회봉사단체 교류 등 활동 참가에 대해 점진적 확대 방안을 검토 한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