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지난 23일 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국가적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본부 사옥을 방문한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광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이 헌혈 시행 및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한 행사 중 헌혈의 필요성과 건강증진 효과 등을 알리는 ‘헌혈 바로알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직원들의 헌혈 인식개선도 도모했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2018년부터 단체 헌혈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혈액 보릿고개’라고 불릴 만큼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수도권광역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헌혈 행사 등을 통해 130여 명의 임직원이 혈액 수급에 동참하였다. 손명철 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1 -정기적인 헌혈 생명나눔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 (주)이오니스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70개를 기탁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오는 3월 10일까지 봄철(해빙기) 특성에 맞는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불안전요인을 발굴·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기간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 1 - 철도시설물 장애 및 직원 심신이완으로 인한 인적오류에 따른 중 대재해·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각 분야별(영업·건축·시설·전기) 로 시행한다. 봄철(해빙기) 대비 분야별 안전점검은 역사 주요시설 등 고객이용 시설 외에도 해빙에 의한 지반침하·구조물 변형 우려개소, 지장수 목 취약개소 등에 대해 집중점검 하며, 현업 사업소들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인적오류를 사전 예방한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개소에 대하 여는 즉시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즉시 조치가 불가할 경 우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불안전요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 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땅속의 얼음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낙석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산업재해에 선제적 조치로 고객이 안전하게 철도시설물 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2023년 정기공연을 23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정기공연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며, 공연당 4~6회가 진행된다. 23일 시작되는 올해 첫 공연은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토이뮤지컬로 25일까지 진행된며 엄마와 아빠,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자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토이 뮤지컬이다. 이어서 3월에는 어린이배심원단 참여뮤지컬 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클래식, 만들기, 과학체험 등 다양한 가족 공연이 마련돼 있다. 상상극장 정기공연의 입장료는 1인 1만원이며, 상상회원에 가입할 경우 4인까지 2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도 상상극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극장 정기공연의 자세한 일정 등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2023년 산본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관내 12곳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은퇴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산본도서관팀(031-390-89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역상가상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과 상인회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상호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준비됐다. 지난 20일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와 군포역상가상인회 백동열 회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여해 앞으로의 협력을 위 한 대화를 나눴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상인회는 앞으로 군포역 앞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상인들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재단은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을 통해 군포역 인근 지역의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재단과 상인회의 협력을 통해 아름답게 변화할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7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 군포시 )이 지난 20일 1 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평가를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산본, 평촌, 분당, 일산, 중동 등 1 기 신도시는 조성 이후 30 년이 흐른 만큼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 경기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 기 신도시 주민의 83% 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실제로 군포시 산본동의 경우 지은 지 20~25 년에 이르는 아파트가 79% 에 달하고 있다 . 이학영 의원은 “계획도시로서 도시 전반이 일시에 노후화되는 1 기 신도시의 문제는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국가 차원의 과제” 라며, 체계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군포시의 경우에도 부족한 주차 공간과 노후화된 도로·학교·역사·주거단지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며, “특별법이 앞으로 아파트와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지난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 걸 알게 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2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단 임직원 38명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은 지진으로 피 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모 금에 참여했다. 재단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국민들의 피해 회복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