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성공 사례가 세계 도시 개발 척도로 확산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대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카스피안 그룹이 알라타우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외 주요 도시의 개발 모델을 참고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유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조성 배경과 개발 전략, 외국인 투자 유치 방식, 정주 여건 조성 및 도시 운영 경험 등을 설명했다. 특히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주요 지구의 개발 경과와 기능별 특화 전략, 도시 관리 체계 등도 소개했다. 카스피안 그룹 측은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법·제도 운영 방식과 도시 기능 배치, 신산업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인천의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알라타우 시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북측에 조성 중인 대규모 신도시로 금융·비즈니스, 의료·교육, 산업·물류, 관광·레저 등 기능별로 구분한 4개 특화 지구(G4)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축적한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전형에서 최종 충원율이 99.1%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총 4456명 모집에 5534명이 지원해 124.2%라는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인천지역에서 직업교육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진로 경로로 안착하고 있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관심도 높은 신입생 모집의 핵심 요인은 ‘인천형 직업교육 안섬취업 10년 보장제’ 같은 현장 중심 정책과 이를 통해 축적해 온 성과다. 시교육청은 학과 재구조화, 실험·실습실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등 교육 인프라를 위한 지속 투자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항공·반도체·바이오·물류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통합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또 협약형 특성화고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기업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더 이상 대안적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진로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며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
인천관광공사가 재난·위기 상황에서 시민 등을 지킬 보호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22301은 재난·사고·감염병·시설 장애 등 위기 상황에서도 조직의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지속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공사는 상상플랫폼, 송도컨벤시아, 하버파크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관광·마이스(MICE) 행사를 운영하는 관광 분야 공공기관이다. 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사적 재난 대응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공사는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핵심업무 식별 및 업무중단 영향 분석(BIA) ▲비상대응 및 복구 절차 수립 ▲정기 교육·훈련 및 점검 체계 운영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 ▲위험성평가 기반 산업 재해 예방 ▲현장 중심 안전점검 ▲근로자 참여형 안전보건 활동 ▲PDCA 기반 지속적 개선 체계를…
서구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적 네트워크 단계로의 전환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청년센터는 '개인과 관계, 삶의 확장'이라는 단계적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의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멘토링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 맞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센터가 청년정책의 중추운영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 간 협력 및 조정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하는 구조를 만들어나간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찾아가는 청년센터 등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관계와 경험 등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도약하도록 이끌 계획”이라며 “청년 생애주기 전환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든든한 연결 거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연수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모두 1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 지원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축으로 소상공인의 체질개선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겠단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사업은 기존 9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운영해 상인 조직화를 유도하고, 공동 마케팅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상인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상권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각 상권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상인회가 직접 기획하는 골목 축제 3곳을 선정해 모두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이용 환경 개선에도 집중한다. 구는 상권 주변 주차장 확충과 노후 상관 환경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고, 상권 이용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또 아트포레와 연수맛고을길, 송도역삼거리 등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과 주차 공간 조성, 안전시설 확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상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를 잇는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를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수질 개선과 친수 공간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송도의 핵심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중인 1-2단계는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까지 약 1.03㎞ 구간을 연결해 요트, 보트, 수상택시 등을 운항할 수 있도록 준설하고, 친수스탠드와 수변로드 조성, 호안옹벽 정비 등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올해는 북측 연결수로와 아트센터인천 인근 수변로드를 조성해 친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수변으로 내려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과 분수, 모래사장, 전망대, 포토존 등을 만든다. 또 물순환 체계의 핵심 시설인 ‘북1수문’ 신설 공사를 본격화하고, 상반기 중 아암 호수 준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에는 수변 도시의 특생을 살린 다래로운 여가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내다본다. 약 690만 톤의 유수 용량도 확보해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도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결빙과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공정률과 주요 공정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관리 체계와 위험 작업 관리 대책, 비상 대응 체계, 민원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점검은 터널과 정거장 등 주요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책임 체계 운영 ▲동절기 취약 요소 관리 ▲굴착·양중·고소 작업 등 위험 공정에 대한 사전 위험성 평가 및 작업 허가 절차 이행 여부 ▲현장 안전 절차 준수 상태 ▲가시설 및 작업장 정리 정돈 ▲안전표지와 통제선 설치·유지 ▲근로자 안전교육과 보호구 착용 관리 ▲공사로 인한 교통 관리 및 소음·진동 저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
을지대학교 핏포헬스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성남캠퍼스 범석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핏포헬스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와 지난해 성과 점검, 올해 연간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교육·현장 적용·성과 확산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사업책임을 맡은 김명철 교수를 비롯해 백진경·한승진·김준수 교수가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세부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자문위원단은 커리큘럼의 전문성, 현장 적합성, 평가 체계의 타당성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핏포헬스 프로그램은 스포츠·재활·영양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핵심 교육 트랙을 체계화한다. 먼저 한국스포츠재활영양사협회와의 협력 기반 아래 ‘제티웰리스 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스포츠컨디셔닝·뉴트리션전문가(Sports Conditioning & Nutrition Specialist, SCNS)’ 과정을 신설해 ‘스포츠 재활, 스포츠 영양, 재활영양’의 임상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을지대 재학생을 대상으로한 정규 교육과정(3학점) ‘스포츠영양학’과 ‘운동전문트레이닝실습
인천시가 운영하는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 공간 ‘아이사랑꿈터’가 사전 예약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며 생활권 중심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아이사랑꿈터는 7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체험 공간으로, 10개 군·구에 총 6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곳은 단순한 아이의 놀이 공간 지원을 넘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일상을 같이 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 환경과 함께 부모 교육, 육아 상담,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육아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시설은 하루를 오전과 오후 2시간 단위로 나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회차별 이용 인원을 제한해 혼잡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해당 시설은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로 인식돼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양육 부담을 주요 과제로 보고, 국가와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요 공정과 관련 행정 절차가 계획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 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인천경제청과 ㈜스타필드청라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멀티스타디움은 2만 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비롯해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갖추고, K-팝 공연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 무대,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해당 사업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 관리와 공정 관리 현황, 관계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