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육군 제1보병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파주시 일대에서 사단 예하 모든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사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각각 밝혔다. 제 9사단의 이번 훈련은 전장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것이며 제 1사단은 제대별 전·평시 작계시행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와 전투참모단 및 현장부대 임무수행능력 완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 기간 중 9사단은 1번 국도와 357·359·360·363번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장비와 차량, 병력 등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고 제 1사단은 1번·37번 국도와 78번 지방도 등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다수의 훈련 병력, 장비가 이동할 예정인데 특히, 21일에는 도로내 차량통제를 위한 검문소가 운영되며, 24일과 25일에는 대규모 군 병력과 궤도차량 등 장비 이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각 부대는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원전화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전화: 9사단(031-910-5693), 1사단(031-947-1323) [
파주시는 18일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12개소에 대해 2022년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이나 인식 부족과 복잡한 가입절차 및 비용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보험가입이 필요한 경로당을 파악하고 2020년부터 매년 관내 경로당의 배상책임보험 일괄 가입을 지원해왔다. 총 409개소 중 자체적으로 가입한 아파트 경로당 등 97개소를 제외한 312개소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 일괄 가입과 계약을 파주시에서 대행하고 보험료를 지원해, 보험계약을 적기에 관리하고 경로당의 운영비 부담을 감소시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기간은 19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지원해 경로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28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와 함께 한울마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악기 칼림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매주 수요일 한울마을 5단지 내 행복한 작은 도서관에서 ▲칼림바 악기 이해 ▲악보 읽기 ▲연주 익히기 등으로 진행된다. 칼림바 교육을 받은 후 ‘한평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학습효과를 보여주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칼림바는 17음계를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연주할 수 있어 엄지 피아노라고 불리며 악기 구입 비용이 저렴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활동이다. 수업에 참여하게 된 한 초등학생은 “엄지 손가락으로 하는 악기 연주가 무척 기대된다”며 “적은 비용을 들여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관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탄현면 사회단체들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탄현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다. 신덕현 탄현면 이장 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좋은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탄현면민의 염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지난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스터디카페 5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교육지원과 전 직원이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 등으로 스터디카페의 방역지침안내와 홍보물을 개별적으로 전달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나 무인 운영 등으로 방역지침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어 운영자에게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스터디카페를 꾸준히 확인해 방역 점검과 의무수칙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분기별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학을 맞아 스터디카페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 현장점검 및 선제적 예방조치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소방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안내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으로 시민과 근로자(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1월 27일 시행되었으며, 사업장에서 1명 이상 사망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받은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중대 산업재해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처벌 규정으로는 사망사고 발생 시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 부상자 또는 질병자 발생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부과한다. 이에 대해 파주소방서는 관내 공장 등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간담회 및 행정지도 ▶안전컨설팅 ▶유관기관 합동 점검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자체 대책을 수립하여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귀농창업의 이해 ▲마케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귀농창업 계획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귀농창업 기반조성에 필요한 창업실행비 각 750만원을 3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지 및 영농기반을 둔 5년 이내 귀농(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 중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이수자, 농촌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자,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cuspidat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한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10시간, 심화과정 16시간 등 필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차 기본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기법 ▲선배마을강사 사례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마을교육활동가는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협력교사 및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말 마을교육활동가 169명을 모집해 운영중이다. 파주시는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특수학교에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생태자원 활용, 환경교육) ▲어서와 평화놀이터(평화교육자원 체험 프로그램 등 평화감수성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
파주시는 16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3812만 87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2005년 적립기금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파주사랑카드 1억 3339만 3280원, 보조금카드 약 472만 759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총 1억 3812만 870원이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