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전보 ▲수도녹지사업소장 홍유진 ▲미래성장국장 장태진 ◇5급 전보 ▲도서관정책과장 손병석 ▲차량관리과장 김상만 ▲궁내동장 윤순희 ▲신성장전략과장 장서윤 ▲미래도시과장 오병관 ▲대야동장 신현균 ▲행정지원과장 송원용 ▲광정동장 연선희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 임현주 ▲교육체육과장 박상규 ▲복지정책과장 오숙 ▲수리동장 허정아 ▲재궁동장 유승연 ▲문화예술과장 김진희 ▲금정동장 김용규 ▲여성가족과장 김미선 ▲사회복지과장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 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00만 원을 편성해 가구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 징수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의 개념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에 부과되고 있어 고지서상 부과기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도 1년분을 일시납부하는 연납을 1월에 접수받고 있으며 10% 감면해주고 있다. 만약 1월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 2월~3월 중 연납하면 5%를 감면해 준다. 연납분을 납부하면 이후 자동으로 연납대상자 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를 압류하고 있으나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액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인터넷지로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CD/ATM기 또는 가상계좌번호로 납부하면 된다. 체납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민원콜센터(031-392-3000), 또는 환경과(031
군포소방서는 지난 7일 화재 안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당정동 의 영세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및 화재안전교 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연면적 5000㎡ 이하 소규모 공장화재는 4716건, 사망자는 21명으로 그 중 외 국인 6명(28.5%)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군포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현황를 전수조사하여, 미 설치 사업장에 대해 2월까지 보급 및 설치할 방침이다. 개정된 법규에 따라 지난 2017년 6월부터는 모든 주택에서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470-8311)로 신 청하면 순차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공장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며, 각 사업장내에서도 자발적인 전열 등 전기 및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 에 주의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한 일터에서 외국 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7일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선정품목은 ㈜클린푸드팩토리(정성드림재래캔김), 농업회사법인가양주작(주)(수암주), ㈜두비산업(너키스틱세트), 생산·제조품분야(수리숨마스크) 4개사 제품이다.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행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시군종합평가 대응 ▲함백산 추모공원 추가 참여계획 ▲금정역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로망 확충사업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버도서관 공간 확보 및 기능 활성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등 각 분야별 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기 바라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으므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과 16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8개 분야 14명의 '2023년 군포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중년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50~65세(1958~1973년생)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실 운영(4명) ▲군포e비즈니스고 취업지원관 지원 ▲경기폴리텍고 취업지원관 지원 ▲물누리팜(물누리체험관 내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전시관 체험(이상 1명) ▲군포2동 채움작은도서관 운영보조 ▲산본1동 누루목작은도서관 운영보조 ▲재궁동 재궁꿈나무도서관 운영보조(이상 2명) 등이다. 근로 조건은 주 5일, 하루 4~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주·월차수당 지급과 4대 보험도 가입해준다. 시급은 1만680원이다. 다만 사업참여 개시일 3월 10일 기준 타 일자리 취업상태(고용보험 가입, 사업자등록자,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포함)인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6일 ‘제 32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안전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중대재해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매월‘안전점검의 날’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현업직원이 함께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불안전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있다 6일 평택관리역에서 시행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실천 결의를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안전업무에대한 종합적인 검토 분석,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명철 본부장을 비롯해 안전보건처장, 오봉관리역장과 전기, 건축, 시설분야의 직원이 등 관계직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봉역 구내 신호 보안장치 △오봉터널-양회단지 구간 도보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했으며, 직원 근무 개소에 방문해 안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부발역장애인 유도블럭 탈락 등 총 267건의 불안전요인을 발굴하고 이 중255건을 개선했다. 즉시조치가 어려운 나머지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혈액 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저출산과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위기상황에직면하고 있다. 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할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2, 4, 6, 9, 12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헌혈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바쁜 업무와 추위에도 불구하고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