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정충묘에서 병자호란 당시 희생된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는 ‘정충묘 제향식’을 거행했다.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주관으로 문화원 회원, 유도회 유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향은 헌작례, 일동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조억동 시장, 아헌관에 임종성 국회의원, 종헌관에 박기준 문회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한편,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정충묘는 1636년 병자호란때 쌍령리 전투에서 분투하다 전사한 장군 4명을 모신 사당으로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들은 이곳에서 청나라에 선제공격을 당하여 수많은 장병과 함께 전사했다. 그 결과, 이곳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사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죽주산성 성주 이의배 장군 등 네 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3일 제향식이 개최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점은 지난 25일 수원소방서와 함께 독거노인 다섯 가정을 방문,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거주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 앞서 24일에는 경기남부보훈청에서 보훈정 임직원들과 설맞이 ‘만두빚기’ 행사에 재료비를 지원, 만두는 보훈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현진 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모든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규> ▲ 박상훈 命 사업국 부국장대우 <2월 1일字>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설을 맞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은경 특위 위원장과 김동수·나정숙·전준호 위원은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면담에서 당초 예상보다 선체 인양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수습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소모적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박은경 위원장은 “선체 인양이 늦어지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의 상심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안산’이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9명의 가족 일부가 머물고 있다. /안산=김준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체험관광형 딸기 재배 농가 4개소를 조성해 ‘친환경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광주시 오포 씀메골 농장, 퇴촌 홍성복농장, 도척 미소농장, 남종 주몽농장에서 운영되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고설식 양액베드 시설로 벌수정과 리뷰를 활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제공한다. 1~2월 출하되는 겨울딸기는 저온에서 숙성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단단하고 당분 함량도 그만큼 높으며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은 물론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아 어느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체험기간은 딸기 수확이 끝나는 5월 말까지며, 체험료는 1인당 1만원~1만3천원으로 친환경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500g을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이번 딸기 체험 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031-760-4761)로 하면 된다. 박수복 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는 물론 유치원생,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봄으로써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농가는 직거래를 통한 상인의 중간 유통마진을 배제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광
양평군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건강기억 지킴이 교실과 기억력 탄탄 모꼬지 프로그램 등 각종 예방프로그램과 주간보호·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치매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을 비롯해 양평 알츠카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치매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양평군치매지원센터를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193명의 치매확진자를 발견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표창과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관내 6개 경로당을 지정, 1일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화·목 탄탄관절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타이치(Tai chi) 운동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신체의 모든 관절,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관절통증 제반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경로당은 백학면 노곡리, 미산면 마전리, 왕징면 동중리, 청산면 궁평2리, 백의2리 경로당이다. 지난해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경로당에 나와 같이 운동하는 것이 매우 즐겁고, 운동을 하면서부터 사람들과 친해지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031-839-4078)으로 문의하면 된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구리시가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와 여성·노인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1:1 맞춤형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여성 노약자용 앱 설치사업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이 앱은 돌발적인 위험상황이 발생하거나 위급한 처지에 놓일 경우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가 보호자에게 전송돼 보호자가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이 앱은 학생이나 부녀자, 노약자 등이 늦은 밤길이나 CCTV가 없는 곳을 지나갈 때 범죄예방이 가능하고 안전한 귀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귀가 서비스가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안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리=이화우기자 lhw@
고양시는 오는 2~23일 4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가 눈높이에 맞춘 인터넷 블로그 만들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농가들의 블로그 글쓰기 역량강화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경영기술을 확산하고, 인터넷 블로그 및 모바일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윤광미 강사와 양회연 강사로, 특히 윤 강사는 ‘마마님청국장’을 운영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청국장 검색순위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다. 정종현 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터넷 블로그, 모바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곤란을 느끼는 농가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도농복합지역인 고양시가 사이버 농업마케팅 분야를 선도하며 청정그린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남양주시 최초의 3급 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월6일자로 남양주시 최초로 지방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박광겸(58·사진) 행정안전실장의 소감이다. 박 실장은 지난 1979년 9월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현재의 남양주시에서 법무팀장, 화도읍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실장은 “2020년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복텐미닛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석우 시장님을 비롯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