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및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점해 주말 평균 방문객 2만5천여 명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로, CCTV 및 비상벨 설치, 주차장 각 층마다 보안요원이 근무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해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아울렛은 노인과 임산부 보호를 위한 주차구역 설치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및 협력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문수 서장은 “여성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연천군의회는 최근 관내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거점 초소를 방문한 데 이어 통제초소 7개소와 거점초소 2개소 등 총 9개소를 방문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안전을 당부하고, 근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만 의장은 “시름에 빠진 양계농가를 생각해서라도 고생스럽지만 철저한 방역근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해 11월28일부터 AI확산방지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으며, 1월12일 연천읍 상리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면서 현재 8곳의 통제초소와 2곳의 거점초소 등 총 10개소의 방역초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오후 행궁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러브포켓’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범 팔달구청장과 이장호 행궁동장,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와 행궁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복지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러브포켓’은 ㈔경기르네상스포럼 회원들이 직접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공산품을 구입해 담은 주머니다. 지난해까지 회비로 마련한 쌀을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해 온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올해는 회원들이 직접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고르면서 한번 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사랑의 러브포켓’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러브포켓은 총 120개로 이 물품은 행궁동 관내 기초수급자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범 구청장은 “일일이 포켓에 물건을 담으신 회원분들의 마음도 같이 담겼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가 팔달구 행궁동, 나아가 수원시가 따뜻함을 나누는 도시로 나아가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택 상임이사는 “올해 처음 회원들에게 포켓을 만들어 나눠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면서 “사랑의 러브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정진구(22회 졸업·대림물류 대표이사) 수성고 총동문회장의 취임식과 박달양 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22회), 원유철 국회의원(24회), 안민석 국회의원(25회) 등 수성고 출신 정치인을 비롯해 김영진·백혜련·박광온 국회의원,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등 지역 정치인, 역대 회장과 동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정진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 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동문 상호 간 결속력들 다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간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전준모 수도권기상청장 <신임 인사차>
설을 앞두고 한 마을의 할머니들이 복조리 만들기에 분주하다. 23일 안성시 죽산면 소재 칠장사 인근에 일명 ‘복조리 마을’ 노인회관 1층 작업장에는 70∼80대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복조리를 정성스럽게 만드느라 손놀림이 부산해졌다. 복조리는 인근 칠현산에서 1년생 대나무를 골라 네 가닥으로 얇게 갈라 봄에 저장했다가 농한기인 11월에 물에 불려서 연하게 해놓은 뒤 양지에서 말려 사용한다. 복조리는 가로·세로 한 줄씩 대나무를 손으로 잇고 꼬아서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다. 60여 년 복조리를 만들어 온 장수환(83) 할머니는 “복조리 마을에는 몇 년 전만 해도 52가구가 살았으나 이제는 42가구로 줄었고 10가구 정도만 복조리를 만들고 있다”며 “국민의 복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흐뭇해했다. 김호숙(73) 할머니는 “45년째 복조리를 만들고 있어 이제는 숙달돼 복조리 한 개 만드는데 10분 정도 걸려 하루에 많게는 60개, 적게는 30개씩 만들고 있다”며 “가정에 복을 전달하고, 수입도 한 달에 많게는 200만 원까지 벌어 좋다&rdqu
나누리병원은 지난 9~19일 인도 의사 파난쿠마, 베이브 보홀라, 판카이 수란게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누리병원의 척추내시경치료를 중심으로 수술 참관 및 학술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나누리병원이 전문병원 최초로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개발도상국 의료진 교육프로그램인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나비프로젝트는 방문프로그램과 펠로우쉽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문 프로그램은 1주일에서 최대 2주간 척추내시경에 대한 학술연구와 수술참관으로 진행되며,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나누리병원의 의료기술 교육 및 공동임상연구로 구성된다. 김현성 부원장(나누리병원 학술위원장)은 “나누리병원의 의료기술을 배우겠다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의가 오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나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의료기술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필운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중앙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24일 박달시장, 25일 남부시장, 26일은 관양시장과 호계시장 등 지역에 있는 5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성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첫 번째로 방문한 중앙시장에서 이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침체된 경기지만 곧 되살아 날 것”이라고 상인들을 격려한 뒤 명절 음식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상인들에게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가평군 생활개선회와 북면 새마을부녀회가 23일 ‘설명절 맞이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회원들은 5시간에 걸쳐 4천여 개의 만두를 직접 빚고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떡도 만들어 썰었다. 이어 만두 30개와 떡 500g씩 포장해 홀몸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같은날 북면 새마을부녀회 역시 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오전 내내 만두를 빚고 떡국떡, 불고기와 함께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게 전달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김포시 관내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2011년 4월 전국에서 114번째로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가정이나 기업체의 재활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 이웃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는 환경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들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자원활동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정에서 쓰던 의류, 생활잡화, 도서 및 음반, 주방, 가전제품 등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전달해준 덕분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