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0기(이하 한우리)가 계획부터 진행까지 주관했으며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 조기 마감됐다. 이날 한우리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강의실 찾는 법, 학교 건물 이름, 지름길 등 각종 꿀팁들과 더불어 레크레이션과 뒤풀이를 준비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투어에 참여한 이정은(신학·인문융합계열, 24학번) 학생은 “이번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신중훈(한우리 20기 단장) 학생은 “24학번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한우리의 첫 대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신입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한신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는 한신대학교 학생홍보대사로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산시가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주요 지원사업으로 ▲국내 외 참가기업 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버스 지원 ▲수출보험지원 ▲기술닥터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최근 오산시의정동우회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고, 새해 덕담, 2024년 의정 추진 방향 설명,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명재 의정동우회장은 “선후배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에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성길용 의장은 “상호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은 오색시장을 방문, 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불황기 속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2월 들어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10%(단, 예산 소진 시까지)로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오색시장 내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 지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이 지난 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오색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 경기도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오산야맥축제’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오산 야맥축제가 경기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을 최대 7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야맥축제가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 “야맥축제가 수제맥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현재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과 같은 문화·예술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야맥축제는 작년에 제9회를 맞이해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명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난방기기 사용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원인 중 4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겨울철은 특히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에 의한 화재의 비중이 높다. 부주의 및 전기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기용품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사용전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부주의 및 전기용품 화재예방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한신학습 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전략 발굴과 우수 학습 전략 확산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 동기 향상 및 학업 능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고, 총 47명이 참가했다. 공모 주제는 ▲너의 학습법을 자랑해봐 ▲나만의 학습 노하우 ▲학습전략, 시험전략, 시간 관리, 플래너 ▲레포트, 과제작성, 노트필기, 수업관련 내용 ▲기타 수업·학습과 관련된 모든 내용 등이며, PPT나 글, 영상 등 자유형식으로 지원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제출한 공모 내용을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1월 10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세빈 학생(철학과, 21학번)은 “한 번의 학사 경고를 받고 난 후 F학점을 받은 전공교과목을 재수강해 A0로 올리면서, 나름의 학습법을 터득해 지금까지 꾸준히 평
오산대학교는 지난 5일 ㈜이미인과 뷰티산업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4.0산업맞춤형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인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오산대학교 김영주 혁신사업단 부단장(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 ㈜이미인 이용욱 상무, 최성호 이사 등 대학 및 산업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가 요구한 직무에 맞는 4.0산업맞춤형 교육에 대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 교육 필요 인력 및 시설 공유, △ 산학협력·교육과정 위원회 결성, △ 현장실습 및 현장실무 교육 기회 제공, △ 공동발전을 위한 기술지도, 직무교육, 동행교육, △ 인재 채용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의 내용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대 김영주 혁신사업단 부단장은 “오산대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산업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인 이용욱 상무는 “학생들이 기존의 이론중심의 학습 후 실무현장에 투입됐을 때 본인이 생각했던 업무와 현실 업무의 괴리감이 발생할 수 있다. 산업맞춤
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은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 의원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오늘의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시민분들께서도 오색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산 농축산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초대 이천우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사무국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제2대 김은자 신임회장에게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또한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감사⋅분과장 새 임원들을 소개하고 신규 위원들에게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8개 동 연합회 회장, 각동 주민자치회장, 법무부 법무보호 복지공단 여성위원회 재무국장, 경기생명사랑 운동본부 오산봉사단 회장, 오산독도사랑 운동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은자 취임회장은 “재임 기간에 뛰어난 리더십과 노련함으로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이천우 전임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민과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