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스포츠과학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7명의 위원 중 강성기 용인대학교 교수, 이세나 경기도볼링협회 부회장, 김기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 김정현 경희대학교 교수, 손지영 안양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스포츠과학센터 추진성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사항과 밀착지원 대상자 선정(안)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밀착지원 대상자(팀)로 육상, 수영, 테니스, 수구, 핸드볼, 조정, 크로스컨트리 등 7종목에서 10팀을 선정하고, 스포츠과학센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스포츠과학센터가 추진하는 밀착지원 사업은 대상자(선수·팀)를 선정 후, 외부 전문가와 센터 연구원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체력, 심리, 기술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해 1702명에게 운동처방을 제공했으며,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현장지원 및 비대면 훈련 피드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과학 지원 중에 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밀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선수들은 차별화된 스포츠과학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선수로 성장할 수 있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운영위원회(이상 운영위원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위원회 정관심의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의원 44명 중 2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기총회는 곽영붕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정기총회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원영 운영위원회 감사(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2023년 감사보고, 서영주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수원시줄넘기협회장)의 사업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원시종목단체운영위원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곽영붕 의장은 “2023년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대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 한해 동안 종목단체장 워크숍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각 종목단체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육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
수원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30분 재단 2층 상황실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실행위원은 교육, 문화예술, 공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 총 6인이며, 특화직은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은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고,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해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문화
수원시체육회가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수원시 호텔 리츠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패 전달, 곽영붕 운영위원장의 취임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곽영붕 운영위원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운영위원회를 잘 구성해서 운영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수원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붕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종목단체 모든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운영위원회를 지지해주신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단체의 가교역할을 잘해서 화합을 이뤄내고 서로서로 도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종목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원시체육회 사업에 협조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종목단체 운영
제36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가 후보자 정책토론회 없이 치러지게 됐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기호 1번 이원성 후보가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참석 확인서 마감 시간인 지난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체육회에 토론 참석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때문에 이번 도체육회장 선거는 각 후보자에 대한 공개적인 검증 없이 치러져 유권자인 경기도 체육인들의 알 권리가 제한된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제2차 선거운영위원회의에서 회장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운영관련지침(안)과 관련, 후보자 중 1인이라도 참석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대한체육회 유권해석을 받아들여 기존 원안 의결했다. 그러나 선거운영위원회는 후보자 전원이 토론회 참석의사를 밝힐 것에 대비해 오는 9일 토론회를 열기로하고 장소까지 결정했다. 하지만 이 후보 측이 토론회 불참을 결정하면서 선거운영위원회가 준비하려던 토론회는 열리지 않는다. 이원성 후보는 “박 후보가 사무처장으로 있었을 때 그에게 받은 상처가 많다”면서 “그릇이 차지 않은, 정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입씨름 해 봐
박묵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장은 “제36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를 절차상 하자 없이 공정하게 치르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5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회장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체육회장 선거를 절차상 하자 없이 진행하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관리하겠다”며 “체육인들의 위상과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투표소를 추가 운영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난 이사회에서 경기 북부 투표소 설치와 관련해 논의가 있었다고 알고 있다”면서 “투표소를 추가 하는 것은 현재 규정상 어쩔 수 없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대한체육회에 이러한 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후보자 토론회를 언급하며 현재 대한체육회의 규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 위원장은 “후보자 토론회의 경우 후보자 중 한 사람이라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토론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되어 있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이것에 대해 대한체육회에 의뢰를 했지만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 경기도만 그렇게 진행하는 것은 안된다’고 불허 방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에서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선거 제3차 선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6명의 위원이 참석해 ▲ 후보자 정책토론회 장소 등 결정(안) ▲ 후보자 정책토론회 설명회 개최 결정(안) 등 2가지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위원회는 수원시 월드컵로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을 후보자 토론회 장소로 최종 의결했다. 또한 토론회 질서유지를 위해 청중은 토론장에 입장할 수 없도록 했고 코로나19 확산을 고려, 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도 후보자와 수행원 1명만 참석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위원회는 도내 체육단체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5일 오후 3시까지 별도 포털사이트 양식(https://naver.me/FZ99chOe)을 통해 토론의제를 제안받고, 차기 위원회(5일 오후 6시 예정)에서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서 후보자 또는 대리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정책토론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인단이 구성됐다. 선거운영위원회는 도체육회장 선거 15일 전인 3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 선거인 추첨을 통해 593명의 선거인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선거인 추첨을 위한 정회 시간을 갖고 사전 의결한 대로 입회인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6명, 경기도청 체육과 3명 및 언론인들의 참관 아래 선거인을 추첨했다. 예비선거인 1146명 중 593명(시군체육회 230명, 종목단체 363명)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고 위원회는 등재된 선거인명부를 의결했다. 추첨된 593명은 기존 1차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637명보다 44명 줄어든 숫자이다. 위원회는 주된 감소 사유로 “배정된 선거인수보다 예비선거인이 적은 단체들과 중복자 확인 과정에서 예비선거인 수가 줄어들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선거인은 열람기간에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의 등록정보에 대한 누락 또는 오기 정정, 자격이 없는 선거인에 대한 이의제기 등을 구술 또는 서면으로 선거운영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의 열람 기간은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 만료일(12월 2일) 다음 날인 12
경기도 체육계 일각에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불공정 선거 우려가 제기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불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29일 경기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도체육회장 선거의 투표권은 시·군체육회에 200여 개, 도 종목단체에 400여 개가 주어진다. 각 단체의 대의원들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각 단체들에게 대의원 명단을 받아 예비 선거인 명부를 작성했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단체별로 7~8명의 투표권자를 뽑는다. 도체육회가 단체에게 받은 예비 선거인 명단에는 시·군체육회 소속이면서 종목단체 소속인 예비 선거인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시·군체육회 소속으로 투표를 할 지, 종목단체 소속으로 투표를 할지 결정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하지 않으면 소속이 임의로 배정이 된다. 이와 관련, 한 시·군체육회 관계자는 “한국과 가나의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펼쳐진 28일 오후 9시쯤 ‘종목 단체와 시·군체육회에서 예비 선거인으로 중복 제출됐으니 소속을 선택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서 스팸 문자인줄 알고 답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민선
경기도체육회는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제1차 선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8일 경기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도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건의 보고사항과 5건의 심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사항 건은 선거 진행현황, 위원회 설치 및 기능으로 원안대로 접수했다. 5건의 심의안건은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안),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일시 결정(안), 선거인수의 결정 및 배정(안), 회장선거 후보자 소견발표 및 정책토론회 지침(안), 회장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여부 결정(안)으로 진행했다. 이날 선거운영위원회에서는 박묵규 사단법인 선우회 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도체육회장 투표 시간은 투표기회 보장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시간을 늘렸다. 도체육회장 최종 선거인은 637명으로 기본배정 85명, 가중치 42명을 포함해 도종목, 시·군체육회 6명씩 추가 배정했다.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장소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단, 정책토론회 지침(안)은 정책토론회 개최 시 ‘후보자 전원이 후보자토론회 참석확인서를 제출했을 경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