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8-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봄과 가을에 각 12회씩 진행한다. 올해 ‘선사인의 발명품’은 교육 내용과 대상, 운영 횟수를 새롭게 조정해 11-13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2회에서 4회로 확대 편성했다. 교육 내용은 발굴 체험 대신 전시 관람과 유물 접합, 유물 카드 작성 활동 등의 심화 학습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8-10세 프로그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시 관람, 발굴 체험, 활동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8회 운영한다. 발풀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어린이가 체험을 통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기 좋은 봄과 가을에 각 10회씩 진행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선사·고대실과 발굴체험장 등 실내·외 전시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는 상설전시실 선사·고대실에서 선사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유물을 보면서 선사인들의 삶을 상상한 후, 야외에 있는 발굴체험장에서 ‘어린이 고고학자’로 변신해 땅 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발굴 활동을 한다. 선사·고대실에서 보았던 토기, 청동검, 주먹도끼와 같이 자신이 발굴한 유물을 보며,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면서 생활했는지 상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라는 직업, 상설전시실에 있는 유물이 전시되기까지 과정, 선사인의 생활 등을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고인돌 체험도 시작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