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화 윌스기념병원 원장 생체 간이식 환자의 예후 예측에 대한 연구, ‘중개의학’에 실려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은 이승화 심·뇌·혈관센터 원장의 생체 간이식 환자의 예후 예측에 대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인 중개의학(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 ATM)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승화 원장의 ‘생체 간 이식 환자의 퇴원 후 생존기간(Days alive and out of hospital and graft survival after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에 대한 연구논문은 퇴원 후 생존기간(DAOH)과 수술 후 3년 내 이식 된 간의 부전 발생률이 연관성이 있음을 증명했다. 퇴원 후 생존기간(Days alive and out of hospital: DAOH)은 수술 후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간단하고 유용한 공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생체 간이식 환자에 대해서는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이에 이승화 원장과 연구팀은 1335명의 생체 간이식 환자에게 퇴원 후 생존기간(DAOH)과 환자 예후 예측에 대해 각각 30일, 60일, 90일로 추가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퇴원 후 생존기간 60일이 다른 기간에 비해 환자의 예후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