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들을 위해 나섰다. 한돈협회는 7일 화성시보건소에 현금 15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육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4월과 11월에도 총 1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기증과 봉사활동을 연 2회씩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600kg(500만 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는 2017년부터 돼지고기 기탁은 물론 장애인특수학교 성금기탁 등 매년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돼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축산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재성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통해 코로나19와 지난 8월의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동에 배부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안성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