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건 당연한 일”, ㈜중앙플라텍 권오준 대표
평택시에 위치한 ㈜중앙플라텍은 포장 및 식품 부자재로 들어가는 포장용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앙플라텍에는 최고의 제품을 위해 개발과 연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권오준 대표가 있다. 권오준 대표는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손잡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다”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권 대표는 “첫 기부는 전화 ARS 기부였다. 아이들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TV에서 보고 참여했다. ARS를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 할 수 있었다. 그동안 방법을 몰라서 못 했던 것”이라며 첫 기부 경험을 밝혔다. 이런 권 대표의 기부 경험은 회사 차원의 기부로 이어졌다. 그는 “대표의 개인적인 기부 경험은 회사 차원의 기부로도 이어졌다. 코로나19로 대구지역이 어려울 때 회사 이름으로 적십자에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며 “기부는 시작이 어렵지 다음부터는 쉽다. 그래서 위기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적인 기부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을 이끄는 수장으로 권오준 대표의 가장 큰 가치는 신뢰다. 그는 거래 기업들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위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