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24시즌 KBO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kt는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쏠(SOL) 뱅크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될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V2를 향한 선수단의 의지와 팬들의 염원을 담은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고,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글씨당’ 대표인 김소영 작가가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inning KT’를 형상화한 공연을 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또 개막식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으로 V2를 향한 마법 같은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kt의 홈 개막전 상징으로 자리잡은 무인 시구 9탄이 펼쳐진다.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선수단과 팬들의 마음을 담은 지니 램프와 야구공 모양의 드론을 활용해 이날 홈 개막식을 빛낼 계획이다. 이번 시즌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위즈파크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도 눈에 띈다. 기존 상품 매장을 확장해 다채로운 MD 상품들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구단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오는 28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KBL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팬 공모를 통해 이번 시즌 슬로건을 ‘CHANGE, CHALLENGE, CHAMPION’으로 정한 kt는 개막전 식전 행사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했다. 시즌의 시작을 기념하는 축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이 진행한다. 이어 애국가는 수원시립어린이합창단이 제창하고 이후 K-POP 레전드 그룹 EXO의 멤버 시우민이 시즌 홈 개막전 승리기원 시투를 통해 kt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홈 개막전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홈 개막전 특별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세라젬 마스터 v7 1대를 제공한다. 응모권은 kt소닉붐아레나 스토어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 소닉붐아레나 외부에서는 키즈 팬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가 열리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닉붐 리바운드 체험존’도 운영한다. kt는 이번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좌석을 추가했다. 특히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Y벤치석’과 커플, 가족 특화석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3 KBO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kt는 이날 경기 전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웰컴 기프트(Welcome Gift)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전광판의 점등식이 열린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원활한 퓨처스리그 경기 운영과 연고지 야구팬들의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식 LED 전광판을 익산구장에 설치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의 홈 개막 선언과 승리 기원 시구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경기에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레이디 위즈가 익산구장을 찾아 홈개막전 특별 공연과 팬 대상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 시즌 익산야구장 외야에 녹색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다이로움 홈런존’을 운영해, 홈런 1개 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하는 ESG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수원 현대건설이 2022~2023시즌 개막전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고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8 25-20)으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28승 3패, 승점 82점으로 역대 여자부 한 시즌 최다승·최다승점 기록을 세우고도 여자부가 코로나19 여파로 6라운드 초반에 종료하면서 ‘우승’이 아닌 ‘1위’ 타이틀만 얻은 현대건설은 전력을 유지한 채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았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양효진과 이다현,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 고예림, 세터 김다인, 리베로 김연견, 아포짓 스파이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 등 지난 시즌 ‘압도적인 1위’의 주역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8-7로 앞선 상황에서 황민경의 연속 퀵 오픈으로 10-7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이다현의 서브 득점과 양효진의 오픈 공격, 이다현의 서브 득점, 황민경의 퀵 오픈, 야스민의 후위 공격이 이어지며 15-7까지 점수 차를 벌린 현대건설은 이후
‘겨울철 대표 프로스포츠’인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월 22일부터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2~2023시즌 V리그 일정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여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4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수원 현대건설과 2위 김천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팀은 지난달 16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예선에서 만났고,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년 만에 V리그 코트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의 복귀전은 10월 25일 열린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인천 흥국생명은 홈 코트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 팀이 광주 페퍼저축은행을 불러들여 개막경기를 갖는다. 남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대한항공과 의정부 KB손해보험의 경기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준우승팀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9일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후 6개월여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달 열렸던 2022 순천·도드람
‘겨울철 프로스포츠’ 대표 주자인 2022~2023 남자프로농구가 10월 15일 개막해 5개월여 간의 대장성에 들어간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4일 2022~2023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10월 15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SK의 공식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수원 kt는 울산 모비스를 상대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은 원주 DB와 프로농구 데뷔전을 치른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 이후 열리지 않았던 프로농구 대표 이벤트이자 송년 경기인 ‘농구영신’은 12월 3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DB와 전주 KCC의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아시아 프로농구 클럽대항전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출범해 지난 시즌 챔프전 진출팀인 SK와 인삼공사가 KBL을 대표해 출전한다. EASL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내년 3월 3일 준결승전, 3월 5일 결승전이 이어진다. KBL은 SK와 인삼공사의 EASL 경기일과 준결승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2022시즌 프로야구 홈 개막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kt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오윤석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쿠에바스는 이날 6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져 삼진 3개를 잡아내고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1회초 쿠에바스가 삼성 타자 3명을 2루수 플라이 2개와 2루 땅볼 1개로 막아낸 뒤 1회말 조용호,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며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 득점에 실패했다. 2회와 3회에도 배정대의 2루타와 심우준의 볼넷에 이은 도루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한 kt는 4회 선취점을 내줬다.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kt는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쿠에바스의 폭투로 무사 3루 위기를 맞았고 호세 피렐라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 세웠지만 강민호의 유격수 땅볼때 김지찬이 홈을 밟은 것, 0-1로 뒤진 kt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경기를 뒤집었다. 4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배정대
올해 처음 프로축구에 발을 들인 막내구단 김포FC가 프로 데뷔 무대에서 첫 승을 기록하는 판란을 일으켰다. 김포FC는 19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광주FC와 시즌 개막경기에서 손석용, 김종석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처음 프로무대에 데뷔해 프로축구 23개 구단 중 막내인 김포FC는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지난 해 세미프로인 K3리그에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천안시민축구단을 1, 2차전 합계 3-2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지난 해 10월 프로화를 선언한 뒤 지난 1월 K리그 가입승인을 받고 프로무대에 입문했다. K리그2 11번째 팀으로 광주FC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김포FC는 손석용, 윤민호, 권민재를 최전방에 세우고 박대한,김종석, 최재훈, 어정원을 미드필더에, 박준희, 김태한, 박경록을 수비수에 세우는 3-4-3 전술로 나왔다. 골문은 이상욱이 지켰다. 프로축구 막내구단의 패기를 앞세운 김포FC는 전반 4분 광주FC 이상기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한숨을 돌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K6·K7리그가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K5·K6·K7리그가 18일 공식 개막전을 통해 2021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5리그 서울권역 개막전에는 지난해 권역 우승팀 FC투게더를 포함, 8팀이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에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이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K5·K6·K7리그는 성인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떠받치는 리그로 축구를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 축구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처음 참가를 원하는 팀은 K7리그부터 시작해야 한다. 올해 K5리그는 총 72팀이 참가해 11개 권역으로 나눠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권역별로 최대 1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권역별 우수 성적팀이 참가하는 K5 챔피언십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토너먼트로 열려 전국 최강자를 가린다. K6리그는 30개 권역에서 194팀, K7리그에는 194개 권역에서 1256팀이 참가한다. K5와 K6간, 그리고 K6와 K7간에는 연간 성적에 따라 승강제도 실시된다. 김진항 KFA 대회운영팀장은 “동호인 축구
KT wiz 프로야구단의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는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소형준이 맡는다. 지난 2015년부터 KBO리그에 참가한 KT가 개막전에서 국내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KT wiz는 3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2021 시즌 개막 경기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낙점했다고 1일 밝혔다. 소형준은 지난해 26경기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시즌을 앞두고 몸을 잘 만들어왔고, 공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등 컨디션이 좋다”면서, “작년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보면 큰 경기에서도 강했다. 향후 10년 이상 팀을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이기에, 큰 고민 없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형준은 “개막전 선발이라는 부담보다 정규 시즌 144경기 중 한 경기라는 생각으로 던질 생각”이라며, “팬들과 함께 ‘마법같은 2021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첫 단추를 잘 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이날 기존 화상앱 줌(zoom)을 통한 접속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