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팟캐스트 등 유통채널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3일 수원마을미디어연합과 ‘수원 시민의 미디어 소통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이슈에 대한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마을미디어 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하고자 진행했으며, 시민의 미디어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신규 미디어 활동가 발굴과 시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통, 아카이빙 활성화 협력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행사, 사업 홍보 등의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해, 지역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수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종희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대표는 “수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이 참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7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는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한 데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2019년 1회 축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3년간 온라인에서 개최됐는데, 올해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을 맞이한다. 축제에서는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특강, 토크쇼, 마을미디어 사례 발표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와 참여형 강의가 운영된다. 부천아트벙커 야외광장에서는 성형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제작, 디지털 캘리그래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물사진 촬영기법 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운영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미디어 장비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열린다. MMH홀에서는 오후 1시 30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도내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지역미디어센터, OBS와 협력하여 제작하고 있는 OBS 프로그램 우수 참여팀의 토크쇼, OBS 라디오노광준 PD의 특강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콘텐츠와 신인활동팀, 우수활동팀에 대한시상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경기도민의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7개 지역미디어센터 및 OBS라디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권한대행 김백기) ▲군포시(시장 하은호)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정환) ▲성남문화재단(대표 서정림)▲수원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성미디어센터(센터장 김우현) ▲화성시문화재단(대표 정명근) 등 총 7개 기관과 라디오방송국 ▲오비에스(OBS)라디오(대표 김학균)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BS라디오 FM99.9 ‘경인마을라디오’를 통한 경기도민의 미디어 참여지원 ▲경기 지역미디어센터 및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 ▲기타 경기도민의 미디어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민이 직접 아이템 기획-제작-녹음에 참여해 마을 이야기를 전하는 ‘경인마을라디오’가 협약기관의 협업으로 방송되고 있다. 7개 미디어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지역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해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지원한다. 라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는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대본 작성, 녹음,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부천문화재단 지원의 부천마을미디어 활동 단체들이 OBS라디오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 ‘경인마을라디오’에 출연해 부천 소식을 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부터 해마다 추진하는 부천마을미디어는 마을 공동체 기반으로 영상, 오디오 등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30일 OBS라디오 개국과 함께 시민들의 마을미디어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부천마을미디어는 시민이 마을이야기를 전하는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 ‘경인마을라디오’에 출연한다. 부천, 성남, 고양 등 경기도 7개 지역과 인천지역 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본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OBS FM 99.9MHz에서 들을 수 있다. 4월과 5월 부천마을미디어 출연 일정은 4월 1일과 2일, 5월 14일과 15일이다. 4월은 참여 중인 단체들이 모여 시민들의 주도적인 마을미디어 교류와 모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5월은 인스타그램 채널 ‘손주들을 위한 그림’ 운영자로 40만 구독자를 가진 부천의 80세 인플루언서 안경자 씨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5월 이후의 참여 일정은 추후 O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천마을미디어’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동네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게 라디오와 영상 등 미디어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4개 단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부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그 규모를 확대해 30개 내외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총 3개 분야를 모집한다.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최대 10회 제공하는 ‘체험형’ ▲미디어교육과 제작지원금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교육형’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제작형’이다. 이 중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은 라디오나 영상 콘텐츠를 한 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초보 단체도 도전할 수 있다. 지원금 규모는 선정 단체당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이며, 전문 제작 공간과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해 공중파 라디오 채널 TBS FM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우리동네라디오’와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등 참여를 통해 부천시민들의 마을미디어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올해는 내달 1일 경기라디오OBS(F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가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2023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미디어(영상, 라디오, 신문 등)를 매개로 이웃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미디어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마을미디어 활동의 현장성을 반영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지원유형을 단순화해 참여범위를 확대했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마을미디어 활동 단체로, 활동기간과 추진내용에 따라 ▲성장형 ▲매체형으로 지원 유형을 구분한다. 성장형은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활동과 단기 마을미디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3년 미만의 신규 활동 팀이 대상이다. 팀별 300~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매체형은 정기적 매체 운영과 시민 참여형 마을미디어 행사 등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3년 이상 활동한 팀이 대상이다. 팀별 400~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사업비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및 시설 대여,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크 등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총 3500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 창작자 유입 확대와 주민 공동체 중심 미디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참여를 신청하는 단체는 4월 21일까지 마을미디어사업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snmedia@smart.or.kr)로 접수해야 하며, 추후 전화(031-724-8355, 8370)로 확인 가능하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팀 내외를 선정,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마을미디어 활동과 영상과 라디오 등 마을미디어 제작 두 부문이며,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마을미디어 활동 및 제작이 가능한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마을미디어 활동 분야의 경우, 미디어 동호회를 만들 계획이거나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강사비와 전문가 초청비, 행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미디어 동호회는 영화와 영상, 라디오, 뉴미디어로 한정하며,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최소 7인 이상 필히 참가해야 한다. 마을미디어 제작 분야는 마을미디어 채널에 송출하는 영상이나
경기지역 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단체들이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TBS FM ‘우리동네라디오’의 제작·진행을 맡는다. 대상 미디어센터는 부천, 고양, 성남, 수원 등 4곳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천 마을미디어는 부천오원소, 주간에프포(F4), 키즈공연탐험대, 희망샘주민기자단 등 4개다. 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됐다. 3일 오후 9시 44분부터 15분 동안 tbsFM 95.1Mhz를 통해 송출된 첫 방송에는 부천 희망샘주민기자단이 출연해 원종·오정동 속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치유정원’을 조성한 사례를 이야기한다. 방송은 비정기 편성돼 11월까지 총 30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팟빵 우리동네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지난 6월 말 경기권 6개 미디어센터(부천·고양·성남·수원·의정부·화성) 중 콘텐츠 유통지원 거점센터로 선정됐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역미디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