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남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약 위한 ‘경영혁신 선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조직문화를 재정비하고 국내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월 취임한 노재천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아트센터와 문화재단의 기초지자체 모델이 되며,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의 틀을 만들 혁신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경영혁신 계획의 가장 큰 틀은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 두 가지이다. 먼저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과 청렴 정책으로 조직 기강을 바로 세운다. 재단은 감사실의 기능을 보강하고 성남시가 규정한 6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유용, 음주운전,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근절에 앞장서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더불어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펼치며,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표준화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도개선 TF의 공무직 처우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안, 부서별 업무 연계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