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위치한 구하우스 미술관은 새해 1월 8일부터 5월4일까지 ‘구하우스가 24년도에 컬렉팅한 신규 소장품전; 소유 x 공유 展’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태훈, 박광수, 권수현, 유리, 이지연, 이병찬, 김은진, 최영순, 키키스미스, 송태화, 이부강, 김기태, 추미림, 차혜림, 강철규, 모현서, 이안온, Aruta Soup, 윤석남, 오트마 회얼(Ottmar Hörl), 요한 판크라트(Jochen Pankrath), 죠셉 초이 (Joseph Choï), 이태수, 앨런존스, 김영미, 고영훈, 강요배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2024년에 수집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시대를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신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다. 또 급변하는 현대 사회 가운데 생겨나는 수많은 이슈들을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소화시켜 예술로 풀어낸 참신한 발상도 펼친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급격하게 발달하는 과학기술과 인간 내면의 정서적 고갈 현상 가운데, 예술의 역할과 더불어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초기 컬렉션 시기에는 유명 원로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수집했다면, 최근에는 신선한 생각을
성장통은 골격 성장이 활발한 4~10세에 많이 나타난다. 성장통은 뼈를 둘러싼 골막이 늘어나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뼈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이 뼈의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다. 주로 허벅지 근육이나 무릎관절, 고관절 등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없어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원인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는 점이다. 낮에 활동량이 많지 않음에도 통증이 있거나 붓거나 열감이 있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원판형 반월상연골 무릎에는 반월상연골이라는 반달모양의 연부조직이 무릎관절 내측과 외측에 하나씩 위치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 반월상연골은 대개 태아가 성장하면서 중앙부가 사라지고 C자 모양이 돼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연골 중앙부가 사라지지 않고 동그란 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뚝뚝’ 소리가 나거나 붓거나 움직임이 제한되기도 한다. 통증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마디와 같은 작은 관절에서 보이는 어른과는 달리 무릎이나 발목과 같은 커다란 관절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