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하니, 아이브 이서가 10월 22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구찌가옥에서 열린 ‘구찌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 스페셜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한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의 스페셜 프리뷰 행사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 뉴진스 하니를 비롯해, 프렌즈오브하우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지웅-장하오, 김희애, 박해일, 하정우, NCT 재민, 아이브(IVE) 이서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박재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0월 22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구찌가옥에서 열린 ‘구찌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 스페셜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한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의 스페셜 프리뷰 행사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 뉴진스 하니를 비롯해, 프렌즈오브하우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지웅-장하오, 김희애, 박해일, 하정우, NCT 재민, 아이브(IVE) 이서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이정재, 하정우, 박해일이 10월 22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구찌가옥에서 열린 ‘구찌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 스페셜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한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의 스페셜 프리뷰 행사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 뉴진스 하니를 비롯해, 프렌즈오브하우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지웅-장하오, 김희애, 박해일, 하정우, NCT 재민, 아이브(IVE) 이서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1936년 11월 23일에 창간된 사진잡지 ‘라이프’는 텔레비전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였다. 사진 한 장으로 세계 곳곳의 소식을 전했다. 창간된 지 1년 만에 100만 부를 발행했고, 정기구독자 수는 800만 명에 달했다.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에서는 ‘라이프’지에 게재된 사진 중 101장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다층적이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사진이 전시됐다. 전쟁의 참혹이나 일상의 소중함이 포토저널리스트 관점에서 기록됐다. 1부에선 창간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가 데니스 스톡이 카메라를 얼굴에 갖다 대 마치 렌즈가 자신의 오른쪽 눈으로, 뷰파인더는 그의 왼쪽 눈으로 보이도록 연출한 사진’는 포토저널리스트가 가진 직업적 특성을 직접적으로 나타냈다. 이 사진은 사진가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자신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카메라뿐이며, 자신이 찍고자 하는 인물과 사건에 직접 다가서지 않고서는 기록을 남길 수 없다는 포토저널리스트의 숙명을 강렬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포토저널리스트가 가져야 할 자세는 그들의 원칙에 나타나기도 했다. 종군기자이자 매그넘 포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제부도아트파크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가 순회전시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을 제부도아트파크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10여 점, 30여 점 선보인다. 전시는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한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 도슨트는 제부도아트파크에서 10일과 17일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전시기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3시 1일 2회 진행한다. 별도 예약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한다. 전시는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오는 25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1987년 6월 10일, 민주주의를 탄압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학생, 노동자, 종교인, 시민들이 서울시청 광장를 비롯한 전국 22개지역에서 ‘호헌철폐, 직선제 쟁취!’를 외치며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경기도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팔달문과 수원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시위대가 ‘호헌철폐’를 외치며 비폭력시위를 전개하자, 경찰들은 최루탄으로 맞서며 그들을 해산시켰다. 36년이 지난 2023년 6월,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전시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 수원을 기억하다’는 당시 서울예대 사진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김경수(現 발리볼코리아닷컴 대표)가 직접 촬영한 기록들 111점을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그동안 미공개된 자료들로, 수원의 6월 민주화운동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36년이란 세월이 흐른 사진이지만 필름 원본 보존 상태가 뛰어나 역사적 고증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에서는 ▲1987년 6월 10일 고문살인 은폐조작규탄 및 호헌철폐 평화대행진 40점 ▲1987년 6월 16일 산발적인 시위 16점 ▲1987년 6월 18일 살인 최루탄 추방대회 24점 ▲1987년 6월 26일 국민평
성남 아트스페이스 J는 오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전 ‘황규태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황규태와 친구들’은 한국 아방가르드 사진을 이끌어 온 황규태 작가와 그의 친구이자 제자, 후배들이 모여 만든 전시다. 황규태 작가의 대표작 ‘블로우 업(Blow up)’에서 최신작 ‘(픽셀)Pixel’ 시리즈까지, 그의 주요 작품과 함께 시인 문정희와 사진평론가 최연하 등 후배 예술가 15인이 헌정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황규태 작가의 실험성을 오마주 한 안준은 ‘에이아이 빙(AI Bing)’과 함께 제작한 사진을 선보이며 동시대 사진의 창작 주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명호는 자신이 ‘황규태 작가와 동년배를 살았다면 이런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를 상상하며 ‘나무’ 연작을 새롭게 해석한다. ‘들여다보지 않고 구석에 처박아 둔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 황규태 선생님 덕’에 작품을 다시 제작하게 됐다는 임안나, 황규태의 사진 매체 실험에 주목한 안종현은 메타버스 영상을 전시한다. ‘마크 로스코(Mark Rothko)보다 제 작품 칼라가 더 좋다’는 황규태 작가의 칭찬을 들어선 지, 색면 추상이 아름다운 창남 작가는 황규태의 초상을 태블릿으로 그렸다.
프레임을 가득 채운 한 송이 장미꽃. 순백의 백장미는 ‘사랑’, ‘평화’, ‘순결’, ‘존경’의 꽃말을 지녔다. 그런데, 시든 백장미에도 꽃말이 존재한다. 바로 ‘당신과 영원을 맹세하다’이다. 유한한 인간의 시간 앞에 사진은 어쩌면 일평생 변치 않고 자신이 정한 뜻을 지켜내겠다는 맹세의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광주 닻미술관이 오는 6월 18일까지 선보이는 전시 ‘풍경, 저 너머’는 기록 사진으로 시작해 예술로서 사진의 확장을 보여 주는 주명덕 작가의 후반기 작업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닻미술관에서 열린 주명덕의 사진전 ‘집’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전시이다. ▲잃어버린 풍경 ▲장미 ▲사진 속의 추상 등 세 가지 연작을 함께 엮었다. 관람객은 한국의 옛 삶과 그 속의 사람들을 담았던 작가의 기록 사진에서 출발해,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자연의 풍경으로 그의 시선을 따라가고, 일상 속 대상을 빛으로써 마주하게 된다. 서서히 빛을 잃어가는 순백의 장미와 하나로 만나지는 검은 풍경, 선명하고도 모호한 질감의 추상 사진이 함께 전시장에 있다. 이는 생기가 찾아온 봄과 그것들이 떠나버린 겨울 사이에 남겨진 허공과도 같다. 사라지는 것과 남겨진 것
4.19민주혁명회 경기도지부는 오는 12월 5일까지 수원역 2층에서 사진전을 선보인다. 지난 29일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4.19혁명의 숭고한 역사를 계승 세대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진 35점으로 구성됐다. 김정만 4.19민주혁명회 경기도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수원역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을 기대해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진전이 민주혁명의 효시인 4.19혁명을 기억하며,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해방 76년째인 지금도 ‘친일 청산과 일제잔재 극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우리 모두가 동참해 찾아내고 뿌리 뽑아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갈 길이 멀다고 해 가지 않으면, 목적지는 그만큼 요원해질 뿐이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의 행보는 가히 주목할 만하다. 3·1운동 100주년이던 2019년부터 도내 친일잔재 조사를 시작으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항일운동’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까지 활발히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문화독립’을 완성하는 날까지,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기획시리즈를 시작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진정한 ‘문화독립’ 완성하는 날까지 ② 일제잔재 청산, 지속적 실천운동 돼야 ③ 일제가 두려워 한, 민속신앙과 전통 ④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는 왜 사라졌나 ⑤ 숨겨진 의미 알면 쓰지 못할 일제잔재어 ⑥ 삼베 수의·유족 완장 장례문화, 전통 아니었다? ⑦ 항일 독립운동 정신, 문화예술 콘텐츠로 만나다 계속 3·1운동과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고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경기문화재단의 ‘2021 문화예술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