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를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의 생일파티 테마로 운영한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길레온은 2005년 6월 1일생으로 올해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는다. 아길레온의 생일을 기념해 온라인에서는 생일 기념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아길레온을 좋아하는 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팬에게는 25일 당일 매치볼 딜리버리, 하프타임 시상식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10명에게는 용의 해를 맞아 특별 출시된 아길레온 용 인형을 선물한다. 경기 당일 중앙광장 무대에는 아길레온의 생일을 축하하는 풍선 포토존과 방명록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에게 아길레온 행운 카드가 증정된다. 이밖에 데시벨 측정 부스에서는 가장 큰 목소리로 아길레온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을 선발할 예정이며 포토이즘 부스에는 아길레온 생일 테마 프레임이 추가된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6시 1분 중앙광장 무대에서 진행하는 피냐타 터뜨리기 행사다. 피냐타는 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에 사용되는 과자나 장난감 등을 넣은 종이 인형으로, 아길레온은 별 모양의 피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울산 현대와 홈 경기를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홈 경기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은 오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울산과 홈 경기를 ‘블루윙즈 패션위크’ 테마로 진행한다.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하는 홈 경기는 2018년 수원이 K리그에 처음 시작한 데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2023시즌 푸른티어 기획 홈 경기는 지난 5월부터 푸른티어 전원이 4개조로 나뉘어 기획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축구와 패션을 결합한 ‘블루윙즈 패션위크’ 테마가 선정됐다. 푸른티어는‘ 블루윙즈 패션위크’ 홈 경기를 맞아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아길레온 모델 기획사 공개 오디션 이벤트는 그라운드 런웨이에 나설 8인을 모집하기 위한 행사로, 선정된 8명은 15일 선수단 워밍업 시간이 그라운드를 런웨이 삼아 각자의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장 외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수원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은 모델 기획사 대표로 활
프로축구 K리그 대표 마스코트를 뽑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5월 1일부터 실시된다. 초대부터 3대까지 3회 연속 반장으로 뽑힌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은 올해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명예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반장선거는 K리그 각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00% 팬 투표로 뽑는 이벤트에 1~3회 동안 약 5만 명의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투표는 K리그 팬 필수앱 'Kick'을 통해 ‘3+1제도’로 실시된다. 참여자는 기본적으로 1일 3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Kick’ 포인트 20Kick 사용 시 추가 1표가 주어진다. ‘Kick’ 포인트는 앱내 다양한 이벤트, K리그 경기 직관,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적립 가능하다. 각 후보자의 프로필과 유세자료를 열람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는 5월 1일 ‘Kick’에서 공개된다. 투표 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위해 마지막 3일은 ‘비공개 투표기간’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실시간 투표 순위가 공개되지 않고, 20Kick이 아닌 50Kick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이자 K리그 반장 ‘아길레온’이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출시됐다. 수원은 21일 ‘수원의 아길이’라는 상품명으로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이모티콘은 아길레온 본연의 귀여운 캐릭터를 담아낸 24개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은 “축구 경기 중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대사와 감정을 담은 아길레온의 제스처를 표현해 이모티콘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길레온은 2005년 수원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마스코트로 2020년 처음 진행된 K리그 마스코트 반정선거에서 초대 반장으로 선정된 후 3년 연속 1위 자리에 오르며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또 수원은 아길레온을 활용한 파우치, 수면안대, 잠옷, 그립톡 등의 MD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며 아길레온이 들어간 ‘수원 삼성 맥주’ 등 IP 사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이자 K리그1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는 선행을 배풀었다. 수원은 아길레온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연고지인 수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을 방문해 939명의 어린이에게 구단에서 준비한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이 어려웠던 수원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셔츠를 받은 어린이들은 답례로 아길레온에게 본인들이 직접 그린 수원 선수들 응원 그림들을 선물했으며 이 작품들은 슈퍼매치 경기 당일 수원 선수들의 락커룸에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원시립 호수어린이집 강미라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에 축구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체육활동 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선물받고 축구에 대한 그림도 그리며 마스코트 아길레온도 만나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수원 구단과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아길레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길레온은 이번 유치원 방문 외에도 얼마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SNS 애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로 일부 참여업체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후원업소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구단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 수원구단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씰 스티커 수집 문화에서 처음 착안됐다. 수원은 마스코트 아길레온을 활용한 씰 스티커를 제작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팬들이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해당 미션 중에는 구단 후원업소인 블루스폰서와 블루하우스 가맹점 방문도 포함돼 수원 팬들의 구단 후원업소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씰 스티커 투어에는 5월 시작 이후 30개의 후원업소가 동참했고 2,057명의 팬들이 직접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후원업소 ‘이콩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3년 연속 ‘마스코트 반장'에 당선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크라운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아길레온이 36,505표를 받아 울산 현대의 ‘미타’(36,248표)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3위는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로 23,243표를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K리그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총출동해 2022시즌 100% 팬투표로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 주부터 투표가 시작된 이번 반장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로 달아올랐다. 이번 선거는 특히 ▲외모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귀여워진 마스코트들의 적극적 홍보활동, ▲경기장 현장 및 거리 유세,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팬들의 끊임없는 투표인증과 ▲각 구단의 적극적 선물 공세 등 팬과 구단의 소통이 돋보인 선거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13일간의 사전 온라인 투표와 16일 단 하루 진행된 당일 문자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문자투표 종료일인 이날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표방송을 통해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수원 삼성의 후보 아길레온이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이번 반장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한 아길레온을 8종 씰 스티커로 제작하고, 경기별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팬들이 수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씰 스티커 수집 문화에서 착안했다. 특히 미션 중에는 블루스폰서와 블루하우스 가맹점 방문도 포함돼 수원 팬들의 구단 후원업소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이를 통해 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오는 14일 성남전 홈 경기를 시작으로 스티커 수집북과 첫 번째 씰 스티커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경기별 티켓 구매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수원 삼성의 후보 아길레온이 5일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유권자들을 만나 본격적인 유세 활동을 들어간다. 초대, 2대 반장에 이어 3선에 도전하는 아길레온은 유권자들에게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다. 그동안 아길레온은 2대 반장으로 마스코트 전용 트위터를 개설하는 등 K리그 유권자들과 격의 없이 교류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로 오프라인 유세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길레온은 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길레온은 어린이날인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 맞춰 창고털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마 어린이 유니폼과 어린이 트롤리백 등 약 1,000여 개 푸짐한 선물을 이벤트에 참여한 블루패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 새로운 아길레온의 모습으로 제작한 대형 포토존을 중앙광장에 설치해 후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입장객들에겐 아길레온의 캐릭터 풍선과 유세 활동을 위해 특별 제작한 포토카드가 주어지며, 피부 비타민 레모나 핑크와 어린이를 위한
크라운제과의 K리그 공식 초코바인 ‘키커’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3회째를 맞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크라운제과의 ‘키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K리그 전체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후보로 나서는 이번 이벤트의 공식 명칭은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로 정해졌다. 연맹은 반장선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제2회 반장선거에서는 2만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반장선거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인 온라인 투표기간에 돌입하며, K리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5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공식 후원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서포팅과 유소년 축구단으로 지원을 확대해 키커를 축구를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두 차례 이벤트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올라 2년 연속 반장에 당선됐던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