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퇴계원고 전민호·신연우,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 남고부 2인조전 金
전민호와 신연우(이상 남양주 퇴계원고)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고등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전민호-신연우 조는 지난 13일 광주 레드핀볼링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고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97점(평균 241.4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조민건-차재혁 조(경남 합포고·2895점), 3위는 이윤섭-어유진 조(이상 강원 라이징볼스포츠클럽·2817점)가 차지했다. 홍성현 퇴계원고 코치는 "전민호, 신연우 선수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얻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