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6월 12일(수)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잠실점에서 배리(BARRIE) 매장 오픈 기념해 포토콜이 열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배리는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로,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배리 아틀리에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지 선택했어” 자신이 창작한 소설 속 세상에 떨어진 '애들린 버지니아 울프'가 혼란스러워하다가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결심하며 한 말이다. 자기혐오와 불신으로 가득 찼던 애들린 버지니아 울프가 소설의 창작의도와 배경을 인정하고 자신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자기 긍정의 과정이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작가 애들린 버지니아 울프의 생을 조명하는 뮤지컬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애들린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작가와 소설 속 주인공이 만나는 창작 뮤지컬이다.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인물들을 상상력을 가미해 얘기한다. 19세기 영국 강가에 쓰러진 ‘애들린’은 청년 ‘조슈아’를 만난다. 막 일자리를 잃고 상심해있던 조슈아는 애들린을 모른 척 할 수 없어 집으로 데려오고 그녀가 자신을 만든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가 쓰는 대로 일이 전개되는 것을 알게 된 조슈아는 자신의 꿈이었던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 자신이 창작한 소설 속 세상에 떨어진 것을 알게 된 애들린은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한다. 조슈아의 부탁을 외면하지 않고 창작자로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낮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