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인문화재단, ‘당신의 앞마당가지 달려갑니다’ 10월 참여자 모집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가지 달려갑니다’의 2023년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민 1000여 명의 사연을 접수해 심사를 거친 후 용인문화재단의 예술 교육매개자 ‘아트러너’를 매칭시켰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마을회관으로 와주세요 ▲아이 등원 후,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요 ▲남편과 함께 문화예술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문화예술 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시민에게 찾아가는 ‘사각지대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처인구 읍‧면‧리 소재 고간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 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1달에 최대 3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