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가 11월 29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 부터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을 MC로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권유리, 박주현, 혜리, 공승연, 한선화, 최수연, 이주명, 임지연, 고아성, 김고은이 11월 29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 부터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을 MC로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새 MC 이제훈, 한지민이 11월 29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 부터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을 MC로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15일 박물관 야외 다랑이 논에서 어린이 농부들과 함께하는 전통 가을걷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지역 풍물단, 농업 관련 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5월 손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던 구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심은 토종벼와 가루쌀을 수확하고 탈곡해보며 우리 쌀 한 톨, 밥 한 그릇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통 가을걷이에 나선 참가자들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에서 활동하는 ‘군들청룡풍물단’의 농악 길놀이 공연이 함께 이루어져, 수확의 기쁨과 농작업의 흥겨움이 배가될 예정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확 체험은 낫으로 벼를 벤 후 지게로 볏짚을 운반하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로 탈곡해 매통으로 도정한다. 껍질이 벗겨진 벼를 분리하는 키질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에 수확하는 토종벼는 지금은 사라져 국가가 보존하고 있는 돼지찰, 누룽지찰, 졸장벼, 보리벼 등 18종이다.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도 동시에 수확한다. 박물관 교육동에서는 우리 쌀을 활용한 밥 짓기와 떡갈비 요리교실을 펼친다. 우리 쌀 요리법에
국립정동극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2일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국태민안 신년음악회 ‘용(龍)솟음’을 개최한다. 신년음악회 ‘용(龍)솟음’은 쉼 없는 도약을 시도하는 국립정동극장의 방향성이자 용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나아갈 한 해의 소망을 담고 있다.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희망찬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와 ‘정동다음’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가 MC를 맡아 진행·출연한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리더 오스틴킴이 무대에서 멤버들과 조화를 이룬 화음에서 벗어나 콘트랄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뮤지컬 ‘비밀의 화원’으로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 아성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이성준이 작곡가로서 선보였던 작품 넘버를 선보인다. 또 2023 ‘비밀의 정원’에 출연해 따뜻한 기타 선율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전한 한국 포크계의 거장, 윤형주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감미로운 선율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
시흥 서해고가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서해고는 지난 2일 경남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2골을 몰아친 김유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 범어고를 2-1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서해고는 2007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 2019년 제56회 대회 결승에서 신갈고에 패하며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달랬다. 서해고는 전반 초반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범어고에게 고전했고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범어고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내던 서해고는 전반 19분 수비수의 터치 미스로 상대에게 볼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범어고 피서윤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대각선으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이서진이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서해고는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이민호의 얼리 크로스가 상대 골대 상단을 강타해 한 골을 주울 뻔 했다. 이후 후반 22분 쿨링 브레이크타임을 가진 이후에도 좌우 측면을 공략하는 범어고에게 맞서 힘
시흥 서해고가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서해고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의정부 광동 U18(18세 이하)을 꺾었다. 전후반 80분 동안 1-1로 광동 U18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서해고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정우진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서해고는 전반 13분 뒷공간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동료의 침투 패스를 받은 광동 U18 장동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대각선에서 침착하게 반대쪽 골문으로 볼을 집어넣었다. 0-1로 기선을 내준 서해고는 전반 37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골 지역 왼쪽에 있던 강성찬이 높게 뛰어 올라 내려찍는 헤더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전에 돌입한 서해고는 광동 U18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양 팀의 두 번째 키커들이 모두 골을 성공해 2-2가 된 상황에서 광동 U18의 세 번째 키커 임수홍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해 서해고가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이어 서해고는 세 번째 키커 홍민택이 상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고교야구 명문’ 수원 유신고가 3년 만에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 유신고는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 서울 충암고를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유신고는 막강 투수진을 앞세워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발투수 이기창은 5이닝 동안 69개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이기창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시원도 2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마무리 조영우는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안타를 터뜨린 유신고는 조장현이 4타수 2안타를, 황준성, 박지혁, 정영진이 모두 1안타 1타점으로 팀 우승에 일조했다. 이기창은 1회초 선두타자 임준하를 3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후속타자 이선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지만 도루를 감행한 이선우를 내야 수비진이 잡아내 위기를 넘겼고 이후 우승원을 1루수 파울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유신고는 선발 이기창의 호투를 앞세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다 4회말 0의 균형을 깼다. 유신고는 2사 후 김승주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와 투수 폭투를 묶어 얻어낸 주자 2루
‘고교 야구 명문’ 수원 유신고가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유신고는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2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겸해 열린 대회 12일째 준결승전에서 홈런 1개 포함,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서울 배재고를 13-2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유신고는 2019년 제74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유신고는 서울 장충고를 4-0으로 꺾은 서울 충암고와 오는 25일 우승을 다툰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유신고는 2회초 선두타자 변헌성의 볼넷과 황준성의 희생번트, 김승부의 내야안타, 김진혁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정영진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앞서갔다. 2회말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맞은 2사 만루 위기에서 민현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1점을 내준 유신고는 3회 백성윤, 변헌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황준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아 4-1을 만들었다. 유신고는 4회 정영진의 볼넷과 김준상의 희생번트, 조장현의 좌중간 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상대 투
3년 만에 청룡기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 유신고가 4강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2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서울 경기고와의 8강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유신고는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조장현(우전안타), 백성윤(몸에 맞는 볼), 변헌성(좌전안타)의 연속 출루로 만루 기회를 잡은 유신고는 5번타자 최지형 타석 때 상대투수 김민균의 보크가 선언되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선취점을 뽑은 유신고는 2회초 1사 1, 2루 위기에서 상대 김태현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유신고는 2회말 곧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2사 주자 1루에서 박태완이 볼넷을 골라나갔고 2사 1, 2루 기회에서 조장현이 김민균의 2구째 공을 그대로 걷어 올려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린 것. 3-2로 앞선 유신고는 6회말 1사 후 추가점을 뽑았다. 정영진(볼넷)과 김준상(우전안타)의 연속 출루로 주자 1, 3루 기회가 찾아왔고 후속 타자 박태완의 타구가 2루수 병살타로 판정됐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최초판정이 뒤집히면서 3루 주자의 득점이 인정됐다. 박태완은 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