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수원 효원고)과 김예원(여주 여강고)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품었다. 경기도양궁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양궁장에서 고등부 2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전국체전에 나설 도대표 8명을 선발했다. 김태현은 지난 4월 진행된 종별선수권과 5월 진행된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김태현은 남고부 리커브 1순위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김예원도 종별선수권과 1, 2차 선발전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이밖에 남고부에서는 권용민, 권태연, 최제웅(이상 경기체고)이 도대표로 뽑혔다. 여고부에서는 구슬(경기체고), 이주예(안양 성문고), 한지예(경기체고)가 나란히 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5월 26일(월)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지난 25일 도쿄에서 열린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 공연을 마치고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입국하고 있다. 한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 공연은 앞서 일본 4대 돔 투어와 북미 스타디움 2곳 등 17개 지역에서 총 33회 공연으로 치러진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의 두 번째 에피소드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세븐틴 민규, 남주혁, 로몬, 차준환, 장성우, 홍태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월 18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올(DIOR)’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디올(DIOR)이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며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한다.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한경성,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반주는 김미아가 맡았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용인시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마스터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가 10월 31일(목)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으로 오는 11월 3일(일)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조정 명가’ 수원시청이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원시청은 19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학범, 강우규, 박태현, 김지혁이 팀을 이룬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남일반 쿼드러플스컬은 기상악화로 열리지 않았다. 대신 예선 및 패자부활전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수원시청은 지난 17일 열린 남일반 쿼드러플스컬 A조 예선에서 6분11초84로 용인시청(6분14초08)과 경북도청(7분12초4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B조 예선에서는 이민혁, 이종하, 진두화, 김휘관이 팀을 이룬 K-water가 6분29초97로 충북 충주시청(7분13초84)과 대구상수도(7분23초28)를 제치고 1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이날 기상악화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예선에서 최선을 다해 참가 팀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B조 1위로 결승에 오른 K-water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7일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6분12초36으로 1위에 오르며 뒤늦게 결승에 합류한 경북도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전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3일째 A조 조별리그 쿠웨이트와 마지막 경기에서 27-26, 1골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B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 C조 1위 카타르, D조 2위 우즈베키스탄과 결선리그 1조에 속해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싱가포르와 요르단을 잇따라 제압하며 일찌감치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이날 쿠웨이트와 조 1위 결정전에서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끌려갔다. 대표팀은 김진영(스페인 아데마르 레온)의 선제골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후 연이은 공격에서 상대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가 나오는 등 좀처럼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쿠웨이트에 잇따라 실점하며 전반 14분쯤 4-8, 4골 차까지 뒤진 대표팀은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뒤 추격에 나섰고 전반 종료 6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신재섭(하남시청)의 연속골이 터지며 11-1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대표팀은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전반을 12-11로 마무리 했다. 후반 초반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결선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박종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28-24로 제압했다. 전날 싱가포르를 40-9로 대파했던 대표팀은 이로써 2연승을 거두며 쿠웨이트와 함께 A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남은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조 1위 자리를 다투게 된다. 16개 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리그를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상위 5개 국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2012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날 주장 강전구(두산)의 첫 득점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전반 중반까지 10-6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요르단의 거친 수비에 고전하며 14-13, 1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쳤다. 대표팀은 후반들어 김진영(스페인 아데마르 레온)의 사이드 슛으로 포문을 연 뒤 1~2골 차 리드를 이어갔지만 후반 시작 5분 만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자 인천고 투수 윤태현(19)과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27일 투수 윤태현과 계약금 2억5000만 원, 연봉 3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단 역대 최초 신인 1차 지명 사이드암 투수인 윤태현은 고교 2학년 시절 인천고의 봉황대기 창단 첫 우승을 이뤄냈다. 수준급 구위와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가진 윤태현은 그해 ‘최동원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SSG는 “윤태현은 기량뿐만 아니라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 태도 또한 갖추고 있어 팀 미래를 책임질 선발투수 자원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약을 마무리한 윤태현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자주 방문했고, 구단 유소년 야구 교실 출신이자 열성 팬으로서 팀을 응원해왔다”면서, “SSG는 나에게 야구선수로서 꿈을 갖추게 해준 고마운 팀이다. 항상 선망의 대상이던 팀과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인천 연고 팀에 입단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야구선수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K리그 2 부천F1995가 FC안양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6라운드를 펼친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은 이번 시즌 안양과 2번 경기를 펼쳐 1무 1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부천은 이전까지 11승을 따낸 안양을 상대로 200승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부천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한지호에 대한 기대가 크다. 통산 319경기에 나선 베테랑 한지호는 올해 부천의 유니폼을 입고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지호 역시 안양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통산 40골을 이루게 되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지난 서울 이랜드전에서 전역 후 첫 득점에 성공한 안태현은 “안양전도 평소처럼 준비하고 있다. 앞선 경기처럼 부천이 준비한 대로 경기장에서 플레이한다면 리그 3연승도 가능하다”면서 “하루빨리 팬들이 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안양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