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내뱉는 말이 있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은 신체와 정신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장기와 근육의 활동은 줄어들고 체내에 쌓인 피로 물질이 제거되며 신체 기능이 회복된다. 그러나 직장인들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잦은 커피 섭취와 미디어 발전에 따른 스마트기기 장시간 사용, 각종 스트레스는 피로를 누적시키고 불면증을 비롯한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질 높은 숙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약 76만 8000명으로 5년 전인 2020년보다 15.2% 늘었다. 수면장애는 일상생활에서 수면과 관련해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 신체적·정신적 기능에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각종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면역 기능과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다양한 신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진다.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불면증을 비롯해 ▲코골이·수면
요즘 ‘단짠단짠’이 하나의 식습관처럼 자리 잡고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당기고, 다시 짠 음식을 먹으면 단맛을 찾게 되는 식사 패턴이다. 하지만 이런 반복적인 자극은 혈당을 급격히 흔들어 고혈당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겨 쉽게 피로해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당이 반복될 경우 세포는 인슐린에 둔감해지고,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혈당을 충분히 낯추기 어려워지며 발생한다. 그 결과 간은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근육은 포도당 이용 능력을 잃으며 지방조직에서는 염증 반응이 촉진된다. 이런 대사적 불균형은 전신에 걸쳐 에너지대사의 혼란을 초래하고 만성 염증 상태로 이어진다. 또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 내피세포가 가장 먼저 손상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세포 내 활성산소(ROS)의 과도한 생성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되며 내피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이에 혈관 벽은 점차 두꺼워지고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염증이 만성화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조직으로의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열린 ‘아름다운하루’ 일일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름다운하루’는 건협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잡화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강위중 건협 사무총장과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이 컸던 2020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누적 5만 4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며 자원 재사용과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건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 점의 기증 물품이 모여, 캠페인 시작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강위중 사무총장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6년째 뜻깊은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영양제를 자주 챙겨먹는다. 이런 영양제 섭취가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2022년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는 대부분의 비타민, 미네랄, 종합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종합비타민 관련 건강 예후를 조사한 9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검토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망 위험 감소는 보이지 않았으며, 심각한 위험을 확인하지 못했을지라도 혜택을 충분히 확신하지 못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베타카로틴 보충제도 심혈관질환이나 암 예방 효과보다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복용을 권장하지 않았다. 흡연자와 직업상 석면에 노출되는 사람 등이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먹으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E 보충제는 중등도 수준의 확실성을 갖고 심혈관질환 또는 암 예방에 대한 순혜택이 없어 예방 목적으로 복용을 권장하지 않았다. 다수의 역학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소화기계 암(위암, 대장암 등)과 유방암, 폐암의 위험을 낮추며,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와 씨앗은 항산화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한가위를 맞이해 1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회공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문화가정의 출산 및 육아지원을 통한 나눔가치 실현과 다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한 ‘우리 아이 첫 '돌' 봄’ 나눔 문화 프로젝트다. 건협 경기도지부는 백일·돌·생일 상차림 세트를 후원했다. 김계환 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이전보다 약 6배 증가하고, 처방제 사용량이 3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한 각종 건강 문제와 관련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건강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월 이후에 약 40%의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연말로 갈수록 병·의원은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이 집중되면서 검진 대란을 겪게 되고, 수검자들은 대기시간 연장을 겪거나 예약이 필요한 검사는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또 8월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많은 직장인이 업무에 복귀하거나 준비 중이다.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위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영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원장은 “건강검진은 연말과 먼 시기일수록 비교적 한가롭고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고려해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재확산에 함에 따라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 및 손소독, 면역력 강화 등 개인위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학업 보충, 가족여행 등 다양한 계획이 세워져 있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미뤄뒀던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 보면 어떨까. 청소년기 학생들은 학업량의 증가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 미디어 접촉 시간의 증가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자리 잡아 비만·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 어깨와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일반 질환 및 호르몬 불균형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청소년 건강검진’ 및 ‘청소년 플러스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검진’은 ▲기초·생리기능검사(8종) ▲혈액질환검사(18종) ▲성장호르몬검사(2종) ▲성장판검사 ▲알레르기검사 등 총 5개 분야, 30종의 검사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플러스 건강검진’은 청소년 건강검진의 기존 검사와 더불어 ▲요검사(17종) ▲철결핍검사(5종) ▲간기능(AST, ALT) ▲고지혈증(4종)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B형, C형) ▲흉부촬영 및 척추측만증검사 ▲잠복결핵 ▲영양관련 검사(칼슘, 비타민 D) ▲구강진찰 등 총 17개 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TBPE 약물검사의 검출 마약이 제한적이고 정확도가 다소 낮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Drug test(약물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건강 및 안전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 교원자격증 취득, 비자 발급 및 입영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건협은 채용 및 비자 발급 등에 필요한 결과진단서의 정확도를 위해 확진검사에 사용하는 선별검사용 Drug test를 도입했다. Drug test는 코카인, 아편, 대마, 필로폰, 암페타민, 엑스터시, 케타민 등 수십 종의 약물을 검출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최근 많은 분야에서 마약 검사 결과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는 선별검사용 Drug test를 도입하게 됐다”며 “정확한 결과진단서 제공으로 수검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오픈랩과 엑스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인 흉부CT를 이용한 심혈관계 석회화 질환 검사 솔루션 CAC-CUBE의 실증연구를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실증연구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Chest CT 이미지 2000건을 엑스큐브가 개발한 CAC-CUBE를 활용 심장 석회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CAC-CUBE는 Chest CT에서 심장 영역의 석회화를 분석하고 석회화 정도를 색상으로 표현해 Report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석회화 정도, 면적, Score 등을 계산해 환자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진은 이를 근거로 심장 CT를 찍지 않아도 건강검진에서 폐암 검사 또는 다른 목적으로 촬영된 일반 흉부 CT를 이용해 관상동맥석회화, 동맥경화, 심근섬유화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기존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진단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의료진이 최종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보조하고, 대량 업무를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해 의료진이 진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1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좌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여름철 대표질환 종류 ▲온열질환 건강수칙 ▲여름철 슈퍼푸드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정보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간이 심전도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