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경기도레슬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민자 본부장은 24일 수원특례시 인계동 위치한 NH농협은행 경기지점에서 박동우 경기도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내 받고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의왕시지부 과장, 남수원지점장, 농업금융컨설팅투자단 단장, 지역사회공헌부 부장 등을 역임했고 올해 1월부터 경기영업본부장에 임명되며 도레슬링협회장을 맡게 됐다. 김민자 회장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하다겠다. 경기도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레슬링협회는 2021년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홍경래(54)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경기도레슬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농협중앙회 인사에 따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 취임한 홍경래 후보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 출신으로 수원 유신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홍 회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지부에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농업경제기획부와 자재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 화성시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 국장,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이사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일자로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분부장으로 임명된 홍경래 회장은 전임 김길수 회장이 전임 김길수 회장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도레슬링협회는 지난 해 2월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