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경기도레슬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민자 본부장은 24일 수원특례시 인계동 위치한 NH농협은행 경기지점에서 박동우 경기도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내 받고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의왕시지부 과장, 남수원지점장, 농업금융컨설팅투자단 단장, 지역사회공헌부 부장 등을 역임했고 올해 1월부터 경기영업본부장에 임명되며 도레슬링협회장을 맡게 됐다.
김민자 회장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하다겠다. 경기도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레슬링협회는 2021년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