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외국어고등학교가 최근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중국가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은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중국어교사회와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중고등학생 중국가요경연대회는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반부와 합창부로 나눠 예선을 통과한 전국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정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성남외고 중국어과 1학년 학생 18명의 매봉산팀은 수화 동작과 함께 양정녀의 용기(勇气)를 불러 합창 부문 대상인 주한중국대사관 대사상을 수상했으며 최나린 학생은 경극 의상과 함께 경극 창법을 접목한 노래 광대(伶人)를 불러 독창 및 중창 부분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은 “중국어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전공어를 활용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2일까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 밴드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로,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 상금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 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3인(만 18세 이상)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5의 쇼케이스 무대는 8월 27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연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현장 투표를 함께 진행해 ‘라이징스타’를 뽑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타 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6팀과 수원출신팀 중 특별상을 수상한 2팀이 본선 경연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앞서 전국 14~24세 전국 8개 도, 36개 시·군 및 5개 광역시에서 142팀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별상 수상팀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연 대회는 심사위원 5명의 저지쇼(Judge Show)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뒤 퍼포먼스팀 경연, 배틀팀 토너먼트 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 후에는 초청공연팀 프리지본과 구니스크루가 융복합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유튜브와 줌을 통해 참여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연을 펼친 16팀의 본선진출팀 중 대상(경기도지사상, 시상금 100만 원)은 배틀팀 Brother Bin&Jin, 퍼포먼스팀 L.D.B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수원시장상, 시상금 50만 원)은 배틀팀 WILD CREW, 퍼포먼스팀 AP CREW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본선에 진출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댄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경연분야를 ▲2 : 2 올장르 배틀 ▲퍼포먼스로 나눠 진행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춤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 사이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14~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배틀은 2인, 퍼포먼스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한다. 대회 신청은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예선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본선에 진출할 16팀(배틀 8, 퍼포먼스 8)을 발표한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100만 원), 수원시장상(50만 원), 그 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서울예술대학교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상, 수원시교육장상 등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공신력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FIRST LADY(최정은), MR.SNAKEWAVE(박성진) 등 국내 유명 실용무용학과 교수진과 전문 안무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또한 DJ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다음달 20일까지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방구석스타'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융합형 인재 탤런트 쇼'로, 뮤지컬, 비보이, 힙합 등 대중예술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 분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구석스타'는 청소년들이 방구석에서 혼자만 간직하던 꿈을 세상에 펼쳐 보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예선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촬영한 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개 팀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활동지원금으로 제공되며, '방구석스타' 웹페이지(ggteenz.com)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추가로 제공되고, 내년 2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초 이내의 공연(연습) 영상을 직접 촬영해 '방구석스타' 웹페이지(ggteenz.com)의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단, 공정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0년 경기도’를 7일부터 9일까지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도내 30개 소방서 248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해 구조, 화재진압, 구급,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 6개 종목에서 소방기술경연을 겨루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수상 대상으로는 우승 1개서, 준우승 2개서, 장려 2개서다. 아울러 최강소방관 등 48명에게 개인 시상이 돌아간다. 분야별 1위 선발팀 또는 선발자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경기도소방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세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힘찬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힘쓰며 지역 사회 감염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