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장재원 부병원장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2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가톨릭국제기술교육센터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22차 정기학술대회&카데바 워크샵’에서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의료진들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장재원 부병원장은 ‘대형 케이지를 이용한 양방향 내시경 요추유합술과 간헐적 미세침습 요추유합술의 비교 결과’라는 제목으로 대형 케이지를 이용한 양방향 요추유합술이 수술 후 환자의 통증 회복에 유리함을 밝힌 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이 연구 발표로 장재원 부병원장은 최우수 연제상인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 만선학술상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접수된 자유 연제 중 최소침습 척추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장재원 부병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인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면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을 여러가지 치료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증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조용은 의무원장과 장재원 부병원장이 ‘척추학(The Textbook of SPINE)’의 저자로 참여해 척추질환과 척추건강에 대해 집필했다고 27일 밝혔다. 척추센터 조용은 의무원장과 장재원 부병원장이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척추학 4판(4thEdition,TheTextbookofSPINE)’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2008년 제1판을 시작으로 2013년(2판), 2018년(3판) 이후 5년 만에 제작된 교과서로, 우리나라 척추 치료의 표준 진료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척추학 4판’에서 조용은 의무원장은 ‘척추 및 척수의 해부학’ 섹션에서 5번째 챕터인 ‘척추 및 척수의 혈관’에 대해, 장재원 부병원장은 ‘최소침습수술’ 섹션의 89번째 챕터인 ‘추간판 내 치료법’에 대해 집필했다. 교과서에는 연구와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척추질환의 원인과 병리,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최신정보를 담았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일러스트와 실제CT, 엑스레이, MRI 사진을 수록해 독자들로 하여금 정확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은 의무원장은 “미디어의 발달로 온갖 건강 정보들이 넘쳐나면서 ‘믿음’을 주기 보다는 ‘의심’을 하게 하는 정보들이 많다”면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장재원 부병원장이 대한외상학회에서 발간한 ‘외상의학(Textbook of TRAUMA) 2판’의 저자로 참여해 ‘척추와 척수’에 대해 집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외상학회는 각 챕터마다 적합한 의료진을 선정해 집필을 의뢰했는데, 장재원 부병원장은 척추손상, 둔상 및 관통상, 신경성 및 척추 쇼크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다. ‘외상의학’은 외상을 담당하는 전문의나 전공의, 의대생뿐 아니라 간호사, 응급구조사, 재활 물리치료사 등 외상과 관련된 의료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글 위주의 용어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어 위주로 구성됐다. 장재원 부병원장은 “‘외상의학’은 외상과 관련된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인 다학제 분야”라며 “척추에 발생할 수 있는 외상, 외상으로 인한 신경손상, 응급수술과 최소침습수술 등 척추분야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반영해 집필했다”고 밝혔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수원에 위치한 척추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으로 척추 내시경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 발표 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SCI급 논문을 포함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이동현 소장, 이동근 부병원장, 장재원 원장 등 척추센터 의료진이 쓴 연구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연구팀은 ‘국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혈청 반응 양성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연관성: 전국적인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Association between ischemic stroke and seropositive rheumatoid arthritis in Korea: A nationwide longitudinal cohort study)’라는 제목으로 혈청 양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발병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허혈성 뇌졸중과 혈청 양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2765명의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와 1만3825명의(연령과 성별이 일치하는) 대조군을 둬 12년 경과 관찰 카플란-마이어 분석법을 통해 허혈성 뇌졸중 발생비율을 조사했다. ‘카플란-마이어 분석’은 관찰 시간이 짧을 때부터 긴 순서대로 각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서 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는 방법이며,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척추센터 장재원 원장의 연구논문 2편이 SCI(E)급 국제학술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와 ESCI 국제학술지 ‘Neurospine’에 연이어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고령화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노인 의학에서 예방과 치료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사용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하여 우려되는 뼈에 대한 부작용이나 높은 비용 등의 문제로 대체 물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장재원 원장은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유효성이 있는 천연물질로 ‘루틴(Rutin)’이라는 물질이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메밀이나 귀리, 과일이나 허브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루틴은 항산화물질로 비타민P의 일종이다. 루틴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동물실험을 통해 뼈 재형성 조절에 대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로써 루틴이 조기 골손실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Rutin Improves Bone Histom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