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18일에 2024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행사를 개시했디. 이날 오전 9시에 실시한 첫 번째 단체견학에는 초림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 일동이 참여했으며 김장권 시의원이 학생들을 맞아 환영인사를 했다. 학생들은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의사봉 및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 장비 등에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실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체험자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의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가 문화·관광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홍보관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자원봉사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산시, 전남시에 이어 목포시에서 네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11월에는 서울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 시민들에게 경기도를 소개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80여 명이 찾아와 주셨다”며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각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문화·공연 행사, 둘레길 코스 등을 안내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역이 매우 넓어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 데 다양한 코스를 소개해 드리고 있어 인기가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홍보관은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선물도 제공했다. 디퓨져, 인형, 쇼핑백, 양말 등 경기도 굿즈들
최근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세계랭킹 20위인 신유빈은 19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리야커를 세트 점수 4-2(4-11 11-9 11-5 11-2 8-11 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팀을 이뤄 중국의 류웨이산-판쓰치 조(56위)를 3-1(7-11 14-12 11-8 11-6)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신유빈은 지난 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에서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와 함께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곧이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한국거래소)-장우진(미래에셋증권) 조(2위)가 샹펑-위안리천 조(56위·중국)를 결승에서 3-1(12-10 11-4 7-11 11-8)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계선수권에서
프로야구 kt 위즈는 연고지역인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 회장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 kt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총동문회장들의 시구시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로 수원시의 매향여고, 삼일공고, 삼일상고, 수성고, 수원고, 수원공고, 수원농생과학고, 수원여고, 영북여고, 유신고, 창현고, 한봄고 등 동문회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t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구단 홍보 및 연고 지역 프로야구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총동문연합회와 협업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구장,직업 체험과 스쿨 어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다변화되는 미디어 환경 대응 및 콘텐츠를 활용 복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수원교구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신부)은 지난 20일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제1차 교구 홍보위원회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를 포함해 사제 9명과 미디어, 홍보, 법률 분야 평신도 전문가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교구 커뮤니케이션 체계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될 ‘교구 홍보위원회’에서는 ▲교구 제작 콘텐츠가 교회 정신과 복음화 사업에 부합하는지 ▲교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신학적·사목적으로 연결되는지 ▲교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단순한 기술과 도구에 국한되지 않고 양성 차원에서 이뤄지는지 등을 자문하게 된다. 또한, 교구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하여 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고, 교구장이 부여한 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연구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교구 홍보위원회 운영 규정’ 검토를 비롯해, ‘교구 로고 저작권 등록, 교구 사제의 방송 출연 및 제작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가 이
성남시 소재 상대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이 지난 8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찾았다. 이날 방문 학생들은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김윤환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의원 일동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견학을 통해 지방의원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성남시의회를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상대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첫 홍보대사로 트로트 가수 진시몬을 위촉했다. 김포는 27일 김포솔터축구장 사무국에서 김포FC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데뷔한 진시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낯설은 아쉬움’, ‘애수’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진시몬은 오는 4월 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부천FC1995와 홈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진시몬은 “김포FC의 첫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면서 “김포FC와 인연으로 저도 열심히 김포FC를 응원하고 홍보해 김포 시민들과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5위에 자리한 김포는 오는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여주FC와 2023 하나원큐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창구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팀은 자유로운 형식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부터 콘텐츠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외에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 표창, 활동 실적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 19~39세) ▲홍보콘텐츠(영상, SNS 등) 제작이 가능한 팀으로 팀당 인원수 제한은 없다.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이번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접수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7일 안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2022 안문재PD’ 해단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 서포터스가 참석해 올해 우수활동 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서포터스)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과 김홍도 미술관 전시, 지역밀착프로그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 사업별로 홍보가 필요한 곳에 각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활동한 안문재PD는 8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단 공식 사회 관계망(SNS)용 콘텐츠 카드뉴스 80건과 영상 26건을 제작했다. 재단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 후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문재PD 우수팀으로 선정된 ‘컬쳐팔레트’는 “안산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제작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가상화폐 업체 두나무가 수백억원 규모의 홍보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왔다. KTTL은 시장조사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업체인 '더 폴스타'에 의뢰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2022 두나무 KTTL'의 홍보 효과를 분석한 결과 타이틀스폰서인 두나무가 269억 3,075만원의 횽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더 폴스타’는 이같은 결과가 KTTL이 진행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TV 중계, 온라인 중계, 방송 뉴스, TV 프로그램, 신문 및 온라인 뉴스 등을 분석해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브스폰서를 맡았던 탁구용품 제작사 넥시(탁구닷컴 포함)와 롯데칠성도 각각 194억원과 145억원의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찬병원, 이비스 호텔 등도 각각 32~34억원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KTTL 관계자는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모든 절차를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리그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스폰서들에 정확한 시장 데이터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