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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행정타운 내년 하반기 착공

광교테크노밸리 개발계획 승인과 맞물린 경기도 행정타운 조성계획이 올해 안에 확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3일 광교테크노밸리 개발계획과 관련 연내 건설교통부의 승인신청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및 용인시 상현동 일원 341만평을 산·학·연이 연계된 수도권 남부지역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로 건설하는 개발계획을 건교부에 승인신청한 바 있다.
광교테크노밸리 개발계획에 따르면 개발 예정지 341만평 가운데 택지가 67만5천평, 상업업무지구가 9만8천평, 도시지원 및 R&D지구가 15만5천평, 공원·녹지 등 공공용지가 248만2천평을 차지한다.
광교 택지는 2만4천가구에서 6만명을 수용, 1ha당 인구밀도 54명의 친환경 도시로 개발된다.
이와 관련 분당은 199명, 일산은 175명, 중동은 304명, 평촌은 329명, 산본은 399명의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다.
또 도 행정타운에는 경기도청, 도교육청,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 13개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도는 건교부의 개발계획 승인후 오는 2006년말까지 사업에 착수해 2007년에는 주택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아파트 입주는 2009년이후 이뤄지며, 신분당선 연장선은 2010년까지 조기 준공된다.
전체 사업 준공은 201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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