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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 모범기업상

한국복합물류㈜가 지역사회 기여활동 일환으로 5일 김종호 사장과 서재환 상무, 신성식 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군포1동 아동센터인 기쁨공부방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아동용 내복과 난방비를 포함해 교육용 빔 프로젝트를 기증했다.
한국복합물류(주)는 매월 직원 5명이 공부방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군포중학교 학생 중 3개월간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전 임직원과 회사가 ‘Giving Match’제도를 운영해 적립한 기금 중 5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이 기금을 활용해 매월 10여명의 급식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사회복지, 환경보존,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역공헌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장학생 후원사업의 경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한국복합물류는 올해 군포사랑 장학회를 발족,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군포사랑 장학회는 한국복합물류가 1억원을 재원으로 출연하고 군포시 지역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회사와 지역이 공동으로 발족시킨 의미있는 장학회이다.
특히 지역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라 자칫 기업의 지역공헌활동이 위축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복합물류는 올해 사회공헌활동비용으로 연간 3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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