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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낫잖아요”

고양시-軍, 환경정비·천재지변 인력지원 협약

“환경정비와 천재지변 대처에 군과 관이 손을 잡는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사무소와 육군 제6611부대는 8일 관내 환경정비 활동 및 천재지변 시 지역에 필요한 전문 인력지원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를 계기로 앞으로 민·관·군이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범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창릉천 일대 제방도로를 중심으로 주민·유관단체·군부대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육군 제6611부대는 ‘1산 1하천 정화활동’을, 고양시(대덕동)는 ‘맑은 물가꾸기 운동’을 연계해 환경 정비를 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서의 환경정비 구역은 창릉천 및 향동천, 한강수역의 주변 제방도로이며 주요내용은 군부대는 필요 인력을 지원하고, 동사무소는 환경정비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여 매 분기 1회 이상의 정기적 환경정비 활동과 폭설·폭우 등 천재지변 시의 비정기적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식물 보호활동, 쓰레기 투기 등 환경 위해 요소 신고 체계 을 구축하며, 각종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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