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운용 투명성 등 현미경 심사”
경기도결산검사위원회가 도 본청에서 22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의 ‘2006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벌인다.
경기도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황은성)가 22일부터 15일간 경기도의 ‘2006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시작했다.
결산검사는 도본청, 제2청사,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원, 건설본부, 일부사업소 및 소방서 등 13개기관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 , 금고 결산 등을 하게된다.
결산검사가 끝나면 도는 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도의회에 제출, 다음달 19일 개회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각 3명과 전직공무원 2명, 세무사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심사위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집행의 합리성 및 재정운용성 분석과 함께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토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결산검사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는 도교육청 소속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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